자랑도 주장도 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자랑도 주장도 하지 말라

‘모여라!’ 하니까 잘 모여요, 안 모여요?「잘 모입니다.」뭘 잘 모여요? 나한테 기합을 받고 혼나 가지고 뛰쳐 왔지요. 똥주머니 싸고 와 가지고, 기저귀 차고 와 가지고 냄새 피우고 있으면서….

핏줄이 연결됐으면 자동적으로 와 있어야 된다구요. 핏줄이 연결된 사람이에요, 안 연결된 사람이에요?「연결된 사람입니다.」연결된 사람들이 모이라는데 5백 명밖에 안 됐어요? 3분지 1만 모여 가지고 하늘나라의 위신이 되겠어요? 3분지 2 이상이 되어야 모든 투표권도 사는 거예요. 절반 이상이 넘지 않으면 낙제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3분지 1도 못 왔는데, 그놈의 간나 자식들 종자를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종자 받아야 되겠나요, 안 받아야 되겠나요? 똑똑히 얘기해요. 받아야 되겠나, 안 받아야 되겠나? 김영순!「받아야 됩니다.」받아야 돼? 북한에 김용순이 있다구요. 유명해요. 그래서 남반부에 유명한 이 여자가 나와 통일교회에서 영계를 통해 가지고 요사스러운 바람을 일으키는 요녀의 대표다 이거예요. 요 간나라는 요녀(妖女)예요. 나쁜 입장에서 주목받는 것이 요녀라구요, 요녀.

그래, 자기가 이번에 여기 왔는데, ‘아이구, 김 여사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영계의 실상을 소개해 주고 통역해 주기에 얼마나 힘들었소?’ 하고 점심밥이라도 한 그릇 갖다 주는 사람 있었어? 먹어 봤느냐 말이야. 쑥떡이라도 누가 먹게 되면 자기 먹지 않고 하나 갖다 주는 것 받아먹어 봤느냐 말이야.「먹어 봤습니다.」먹어 봤어? 나한테 받았어? 자기 아는 사람한테나 받았지, 모르는 사람이 인사하면서 당신이 그런 일을 했는데 얼마나 수고했느냐고 떡 갖다 주는 것 봤어? 아는 사람도 찾아오지를 않아. 자기 환영 못 받잖아?

여기 청평에 오게 되면 대모님 김 장로가 환영해? 아, 물어 보잖아? 자기가 알지? 좋아하지 않는 곳이라는 것을.「좋아합니다.」쌍것! 좋아하지 않는다 하는 것을 알고 있지? 뭐야?「기다리고 있습니다.」누가 기다려 줘?「아버님이요.」기다려서 뭐가 생기겠나? 이놈의 간나! 그런 생각을 하지 마. 어머니같이 생각하고, 언니같이 생각하고, 떡도 대접하고, 있는 것 다 대접해 주고 그러면 자연히 하나 만들 수 있는 것 아니야? 뭐 고집해? 자기가 영계의 왕초가 아니야. 알겠어? 다 왕초들이 아니야. 갈래 갈래가 전부 달라.

평안도하고 경상도가 달라요. 평안도가 경상도를 잘라 버리고, 경상도가 평안도를 잘라 버리면 나라는 없어지는 거예요. 그것을 소화하고 연합시켜야 됩니다. 잎이 무성하려면 말이에요, 주변에 있는 거름더미를 찾아 영양소를 흡수해야 돼요. 그래야 자라는 법이라구요.

마사(麻事) 있는 것을 자기가 소화시키겠다고 해야 그 어머니 대신 하나님이 그 가운데 동정해 주는 것입니다. 잎은 다 떨어지더라도 이 영양을 받은 가지는 살아 남는다는 거예요. 잎을 보고 좋아하지 말고, 하나의 가지가 청평에 자라는 그것을 바라보고 소망을 두면 그 가지가 전부 직통 중심 뿌리가 되어 가지고 그것이 줄기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천년 만년 간다구요.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랑하면 끝장이 나요. 주장하지 말라는 거예요. 끝장이 나요. 하나님이 한 번도 지금까지 주장을 못 해봤는데 무슨 야단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