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을 인정할 단계에 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을 인정할 단계에 왔다

천하에 무엇이 있더라도 버젓해야 돼요. ‘치려면 쳐라! 욕을 하려면 해라! 네가 먼저 해봐라!’ 하면 끝이 안 나는 거예요. 하나님에 달려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살았어요. 감옥을 들어가면서 ‘어디 해봐, 이놈의 자식들! 내 손으로 하루저녁에 복수할 수 있는 날이 오거들랑 나는 휘발유를 뿌리고 불붙이는 것보다 원자탄을 떨어뜨린 것처럼 불을 내 가지고 한꺼번에 근원도 없이 날려 버리겠다.’ 이런 복수심을 갖고 나왔으면 하나님이 같이했겠어요? 휘발유를 뿌려 놓고 성냥을 켰지만 이것을 자기가 궁둥이에다 깔고 앉아서 꺼 주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세상은 그렇게 안 돼 있어요.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다 있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왜 그래요? 자기 핏줄이에요, 핏줄. 그럴 수 없다구요. 내가 일생 동안 이런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이 나를 죽이려고 했지만, 내 일생에 내 손으로 피를 안 보겠다고 결심한 사람입니다. 선생님 성격에 피만 봐요? 가죽을 벗겨 팔 수 있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이래도 참고 저래도 참고 나온 거예요. 참다 보니 마비가 돼서 그런지 모르지만, 원수의 이름까지, 원수의 얼굴까지 잊어버릴 정도가 됐어요.

지금 여기 원수 된 그 자식들이 망살이 뻗쳐 가지고 구렁텅이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걸 보고 ‘야, 아무개 사촌누이라도 있으면 내가 살려 줄 것인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그거 나쁜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 사탄이 보게 될 때, 사탄 편에서 볼 때 좋은 사람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 사탄 편에서 보면 나쁜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나쁜 사람입니다.」사탄세계는 죽이더라도 백 번, 천 번 죽이고 싶은 사람이라구요. 왜? 자기의 핏줄을 멸족시키려고 그런다 이거예요. 핏줄을 완전히 부정시키려고 그런다는 거예요. 이제는 많이 올라왔지요?

이제는 사탄세계의 아들딸이 아니라 김 씨, 백 씨, 수만 가지의 성씨 문중에서는 지금 그래도 자리잡아 가지고 ‘에헴, 아무개 엄마 하게 되면 우리 문중에서 이렇게 손꼽는데, 통일교회에서 한 때는 요사스러운 소문도 냈지만 말이야, 요즘에 아들딸을 낳고 그런 것을 보면 이 동네 우리 문중에서 제일이야.’ 하고 첫째로 꼽을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올라갔어요, 안 올라갔어요?「올라갔습니다.」정말이에요?「예.」

그 동네에서 할아버지, 종지조상 잔치를 하면 떡을 할 때도 나를 부르고 말이에요, 무슨 상을 벌여도 ‘아무개 집 며느리를 데려다 하면 좋겠다.’ 그 집 할아버지도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자리가 됐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필요하지 않다 하는 사람이 없어지게 돼 있어요. 선거를 하든, 무슨 일을 하든, 무슨 경우라도 통일교회 교인들은 훈련이 잘 돼 있다구요. 알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