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의 생명의 전통을 이어받는 것이 사랑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하늘나라의 생명의 전통을 이어받는 것이 사랑의 길

그래, 여러분 핏줄의 가지가 어디예요?「아버지입니다.」아버지인데, 몇만년 된 큰 나무가 자꾸 살아 뻗어 나가는데 그 가지에서 가지를 못 치게 될 때는 그 가지는 죽어야 된다는 거예요. 숨을 못 쉬니까 죽어요. 천지 이치라구요. 알겠어요? 가지, 가지, 가지, 가지…. 가지 가지 해봐요.「가지, 가지….」가지 가지 가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복이 되는 것이다! 그래, 가지 가지 가지, 여러 가지…. 여러 가지가 많을수록 복 받는 거예요. 무엇 중심삼고? 핏줄이에요.

여기 머리카락도 말이에요, 핏줄이 통해 있지요? (어느 부인 식구의 머리카락을 손대심) 여기를 이렇게 잡아당기면 이것을 알아요, 몰라요? 아나, 모르나? 핏줄이 있으면 다 안다구요. 손톱 발톱도 알지요?「예.」피가 안 통해도 아는데, 피가 통하면 모를 리가 없어요. 모를 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 마음은 자기가 한 것을 다 알고 있잖아요? 마음을 속일 수 있어요? 마음을 속일 수 없어요. 마음이 거울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비추어 볼 때 자기 얼굴이 우굴쭈굴할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 오색 가지, 오만 가지 잡탕 살이 우글부글만이 아니라 별의별 놀음 된 그 얼굴에다 화장한다고 천국 갈 수 있어요? 그 얼굴 가지고 내 남편이 좋아하고, 신랑으로 와라 하고 암만 두들기고 했댔자 뒤에서 가스가 나는 것보다 더 더러운 거라구요.

핏줄을 연결시키는 생활이 부부생활이에요.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핏줄을 연결시켜야 돼요. 김 씨 여자가 박 씨 문중에 가면 박 씨의 핏줄과 합해야 돼요. 그래서 박 씨의 아들딸을, 가지를 키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자기 몸뚱이를 나누어 줘 가지고 키우는 것이 자녀라구요. 자식은 어머니의 몸을 전부 다 나누어 준 거라구요. 어머니 몸의 분신들이에요. 그 분신과 어머니가 하나돼 가지고 신랑을 모셔야 되는 거예요.

아들딸을 하늘의 충신 열녀로 기를 수 있는 어머니가 돼 가지고야 하늘나라의 생명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 사랑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밭이 암만 좋으면 뭘 해요? 보리를 갖다 심으면 보리가 나고, 조를 심으면 조가 나고, 쌀을 심으면 쌀이 나고, 심는 대로 드러나는 거예요. 밭이 좋으려면 씨를 좋게 받아야 돼요. 천년 만년 조상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 씨를 대신 내가 받아 가지고 천년 만년 공들인 나무의 본 틀거리의 전체 내용을 내 몸뚱이에 심어야 돼요.

내 몸은 그렇지 않지만, 내 몸뚱이를 나눠서라도 천년 만년 씨 될 수 있는 조상 이상의 조상을 남기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그 집에 시집간 아내의 책임을 할 수 있는 것이요, 하늘나라의 하나님이 있다면 그러한 여자를 세워 가지고 천상세계의 황족을 선택할 수 있는 일이, 황족의 계대를 준비하는 일이 성립된다! 노멘이에요, 아멘이에요?「아멘!」말들은 잘 알아듣는구만.

핏줄이에요, 핏줄. 핏줄을 연결해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는 뭐예요? 부모의 심정으로?「종의 몸으로….」종의 몸으로, 눈물은?「하늘을 위하여….」땀은?「땅을 위하여….」피는?「하늘을 위하여….」하늘을 위하여 뿌리는 거예요. 그렇게 살아요? 그렇게 사나 말이에요. 말만 할 줄 알았지, 지금 살고 있느냐 말이에요.

그래, 말씀 따로 여러분 따로니, 말씀의 실체를 말씀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이 어떻게 여러분과 동반자가 될 수 있고 같이 살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할 수 없이 말씀밖에 따라갈 수 없는 하나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