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가정?국가?세계의 완성에 절대 필요한 것은 위하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개인?가정?국가?세계의 완성에 절대 필요한 것은 위하는 사랑

그런 사람이 하루는 앞으로 정치체제가 어떻게 될 것이냐 이거예요. 정치란 반드시 이념이 기반 되어 있다구요. 사상체제도 그렇고, 정치체제도 그래요. 개인 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 형태, 세계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이익 될 수 있는 정치 풍토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왜? 인간 위주로 한 사상은 아무리 훌륭한 스승이 있더라도 스승을 깔고 뭉개 가지고 밟아 나오는 거라구요.

‘우리는 이렇게 해서 더 높은 데를 가겠다.’ 해서 돌아간다구요. 돌아가 가지고 점점점 커지는 것이 아니라 작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사상적 공허 시대가 온다는 결론까지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정치 풍토가 어떻게 되는가?’ 하고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물어 보려고 몇 번씩 왔다 간 것을 내가 알지요. 그래서 내가 앞으로 정치 풍토는, 정치체제는 없어진다고 한 거예요. 관리제도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개인이 정치를 통해서 완성 안 돼요. 가정의 완성이 정치의 힘을 의지해 가지고 안 돼요. 국가의 완성이 정치 가지고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치 풍토에서는 해방적 완성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개인에서 국가 세계까지. 이것은 언제나 상치돼요. 그 근원이 뭐냐 하면, 개인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거예요. 국경이 있으면 국경을 타고 앉아 가지고 자기네 편을 중심삼고 이익을 추구하는 거예요. 그런 사상적 대치 세계에는 이상의 완성이 없어요.

그러니까 정치는 반드시 여야, 여당 야당이에요. 양원 체제예요. 반드시 종적으로 상원 하원이고, 횡적으로 여당 야당이에요. 그것이 서로 협조하는 것이 아니라 충돌해서 깨지는 거예요. 그러니 가면 갈수록 그건 부패하게 되어 있어요. 거기에 인권, 금권, 그 다음엔 풍토권, 지방색, 그 다음엔 전통적 육체파, 향락주의 전통이 난무해서 뿌레기를 전부 감싸 버려 가지고 마비상태에 몰아넣는 길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정치체제라는 것은 지나가야 돼요. 개인에도 절대 필요하고, 가정에도 절대 필요하고, 국가와 세계에도 절대 필요한 이런 관이 뭐냐 이거예요. 그게 위하는 사랑이에요, 위하는 사랑! 그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타락한 아담 이후에 사상적 계열이 전부 분단되어 가지고 수많은 민족이 대이동하면서 나왔지만, 그것이 뭐냐 하면 자기들 제일주의 이익을 취해 나왔다는 거예요. 거기에 양보할 수 있는 상대가 없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투쟁적이에요. 대결을 통해서 승패를 결해 가지고 승리한 것이 왕자예요, 동기야 어떻든. 그래서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맨 나중에는 살인마들이, 깡패들이, 마피아들이, 악마가 나라를 마음대로 할 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주의 근본 될 수 있는 전통의 내용이 연결될 수 있는 것이 뭐냐? 사랑이에요, 사랑! 그래서 가정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효자고, 나라에서는 충신이고, 세계에서는 성인이고, 성자는 하늘땅이에요. 사랑 문제라구요.

외적 오관과 내적 오관을 통일할 수 있는 근원적 동기가 무엇이냐 할 때, 그건 돈이 아니에요. 눈이 좋아하는 것만이 아니에요. 냄새 맡는 것도 아니에요. 먹는 것도 아니에요. 듣는 것도 아니에요. 그 모든 총괄적인 면에 있어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은 남자에게는 여자, 여자에게는 여자로 상대적 관계예요. 그게 뭐냐 하면 생식기예요, 생식기! 생식기 조화를 위한, 초점 맞추기 위한 놀음이 영적 오관과 육적 오관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자기 눈, 코, 입, 귀, 오관이 전부 취하면 무엇이 발동하느냐? 눈이 발동하는 것이 아니에요. 생식기가 발동해요. 그게 왕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