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오아시스가 되어 있는 참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오아시스가 되어 있는 참부모

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내가 갈 길이 먼데…. 내가 청평에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여기 대가리 큰 녀석들보다도 대가리가 여린 녀석들이, 불쌍한 여자들이 선생님 오기를 기다려요. 소식이 갔을 거라구요. 3일에 온다고 했는데, 하루 일찍 왔으니까 좋아할 거라구요. 「예.」(웃음)

코디악에서 내가 새벽부터, 네 시 반에 눈을 떴는데 모였던 사람들이 선생님이 간다고 문전에 와서 잘 잤느냐고 인사하는 것을 볼 때, 안됐어요. 그 얼굴들을 보니까 시푸두름한 얼굴이에요. (웃음) 내가 뭐 그렇게 필요한 사람이 아닌데, 내가 가만 생각해도 말이에요. ‘뭐 그렇게 필요로 할까?’ 생각하는데, 하늘의 마음이 그래요. 그래야 되기 때문에 그렇지, 가르쳐 줘서 그렇게 만들 수 있나? 천년 공을 들여서 되나? 본 마음이 그렇기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꽃이 피려고 하는데 누가 피라고 해서 피나요? 봄이 되면 환경 여건이 꽃이 피게 되어 있고, 피어나면 그 꽃에 조화의 내용이 전부 그냥 그대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걸 제재하지 말라는 거예요. 활짝 피워 보라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의 선생이 되어 있어서, 인간 세상에 있어서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어 있어요. 참사랑의 오아시스가 되어 있어요. 사막 가운데 오아시스, 샘터와 같이 되어 가지고 목마를 때 와서 마심으로 말미암아, ‘아이구, 시원하다!’ 하는 거예요. 환란의 세상에서 넘어갈 수 있는 하나의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살지, 사실은 그게 좋은 일이 아니에요. 울고불고 말이에요.

최원복 씨는 어디 갔나?「화장실에 갔습니다.」오늘 내가 중요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부터 3대를 묶어서, 3대를 한꺼번에 결혼해 주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축복이라는 것이 3대에서 하게 되어 있나요, 한꺼번에 하게 되어 있나요? 곽정환!「각각 해주시게 돼 있습니다.」아니, 아담 해와를 축복하는 것이 일대로서 만대 축복하는 것이 아니야?「그렇습니다.」개인 축복, 가정?종족?민족?천하 축복 아니야? 마찬가지예요. 3대가 자리를 못 잡은 거예요. 그걸 자리잡아 줘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