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체제와 관리체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정치체제와 관리체제

우리 통일교회가 뭐예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에요. 유엔이 가야할 정책적 방향이 돼요. 그 다음에 또 뭐예요?「초종교초국가연합니다.」초종교초국가연합이에요. 여기에 다 들어가요. 초종교초국가연합, 그리고 초교육의 국제대학연맹이 있고, 그 다음에는 초언론이에요.

초교육과 초언론인데, 이것(초교육)은 내적 입장의 교육이요, 이것(초언론)은 외적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교육이에요. 그것이 하나돼야 돼요. 종교와 나라가 하나되고, 그 다음에는 교육과 언론기관이 하나되고, 그 다음에는 뭐냐? 은행가, 금융계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정치라는 것은 정책이 필요 없어요, 이미 갈수기가 딱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관리체제로 변하는 거예요.

상헌 씨가 그것을 연구하면서 미래의 정치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한 거예요. 그 사람이 참 양반이에요. 선생님에게 뭘 묻고 싶어서 왔는데 어물어물하다가 가고 그랬다구요. 아마 여러 차례 그러다가 나중에 입을 연 거예요. ‘앞으로 원리에서 해결할 것이 정책방향인데, 그거 어떻게 됩니까?’ 그런 거예요. 그거 궁금할 것 아니에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앞으로는 정치가 필요 없어요. 관리체제가 돼요, 관리. 그걸 알아야 될 것 아니에요?

체제 가운데 종교인하고 정치하던 사람이 관리하는 거예요. 알아야 관리하지요.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지금까지 정치의 방향이라는 것은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놀음을 안 해요. 몸뚱이를 중심삼고 경제를 중요시한다구요.

몸 마음이 하나되게 관리해야 되는데 돈만 가지고 되나요? 사상이 필요하다구요. 사상과 경제,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을 수 있는 모든 법과 체제로 되어 있으니 뭐 정책을 세울 필요 없어요. 거기서 결산해 가지고 경제적 평준화를 어떻게 이루느냐 이거예요.

남북의 빈부의 격차, 그 다음은 문화의 격차를 해소해야 됩니다. 동양과 서양이 하나는 정신문명, 하나는 물질문명으로 갈라졌어요. 물질문명을 대표한 외적인 경제문명이고 정신문명은 정신적 문명인데, 이 문화의 차이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 권은 못살아야 돼요. 물질적 권은 정신적 분야가 결여돼 있어요. 둘이 하나되게 되면, 하나님의 가정적 세계를 확대한 하늘땅이 되는 거예요. 다 알아요. 앞으로는 관리체제가 돼요. 만물을 어떻게 고루 사랑하고 먹고 사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많이 필요 없어요.

자기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누구보다도 정성들여서 자기가 살고 있는 한계권 내의 환경을 지극히 누구보다도, 하나님 이상 사랑하고 하나님 이상 보호하면 그 집은 자동적으로 천운이 와서 협조해요. 자동적으로 방해의 환경적 여건을 없애 가지고 발전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정치 해먹겠다는 사람을 나 좋아하지 않아요. 그것은 사기꾼, 도적놈이라구요. 악마의 도구였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때려잡지요. 알겠어요?「예.」그러니 정책은 무슨 정책? 갈 길을 다 아는데. 가정을 확대한 종족, 종족을 확대한 국가, 국가를 확대한 세계, 세계를 확대한 천주, 천주를 확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뿌리로서 정착시키고 규합하는 거예요.

양극을 규합할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참부모가 이걸 딱 해 가지고 우주가 돌아가는 거예요. 심정권을 중심삼고 하늘땅이 합해 가지고 중심이 되어 백성을 대해서 돌아가는 거예요. 중심이 돌아가는, 이 둘이 돌아가는 힘이 붙을 때는 운동하는 거예요. 원심력, 그 다음에는 뭐예요?「구심력입니다.」구심력과 원심력, 종횡이 비준만 맞으면 운동하게 되는 거예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