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식과 영계의 총사령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통일식과 영계의 총사령관

축복, 이젠 입적식이에요. 똑똑히 알라구요. 이제 내가 뭐라고 했어요? 하나님이 참감람나무의 틀거리예요. 죽지 않고 살았는데 그것이 이제는 세계로 무성해 가지고 만국에 씨를 퍼뜨릴 수 있는 계절이 됐는데 임자네들이 아니에요. 선생님의 가정이에요. 선생님의 아들딸은 무슨 죄를 지어도 사탄이 못 끌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흥진이도 사고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내가 현장에 가서 조사했어요. 그거 신복인가, 신길이. 그 아이들을 참 사랑했어요, 아버지가 없다고. 교회에서 기념 행사를 하면 떡이라든가 무엇을 걔들이 안 나오면 가져다 먹이고 다 그랬어요. 그래,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다 그런 거예요. 걔들을 차로 데리고 다니다가 언덕배기에서 내려오는 트럭하고 마주친 거예요. 내려오다 브레이크를 거니까 그 트럭이 휘익 길을 막아버렸어요. 그러니까 흥진이는 이 길로 가는 거예요. 가까이 가다가 이게 이렇게 막으니까 차를 이렇게 꺾어야 되는데 자기가 직접 부딪치게 꺾은 거예요. 자기가 직접 부딪치게 돼 있으니 신길이 신복이 있는 데로 꺾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알겠어요? 그런데 그냥 들이받았어요, 걔들 때문에. 걔들은 전부 살아남았지만 흥진이는 즉사, 옥살박살난 거예요. 그 현장에 가서 내 감정을 해보고 하나님 앞에 감사했어요. ‘좋은 아들, 잘 죽었습니다.’ 영계에 해방시켜 가지고 보내겠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그 차를 없애지 말라고 한 거예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조건으로 해서 사기쳤다는 별의별 사람들이 나올 텐데 그 물건을 아는 거예요. 현장을 사진 찍어서 설명하는 거예요, 거짓말이냐고. 알겠어요? 그래서 혼수상태에 있는 것을 영계에서 수습하는 거예요. 가기 전에 며칠 동안 내가 정리해서 통일식을 해서 보낸 것입니다. 보내면서 영계 전체의 총사령관에 임명한 것입니다. 문총재가 병원에서 아들 죽는 데서 청산하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갈 수 없어요. 호흡기만 가지고 천년 만년 살 수 없어요, 아무리 누가 뭘 하더라도. 그런 기도를 하고 아버지 이름으로 보낸 것입니다. 잘 가라고 말이에요. 알겠어요?

그래서 호흡기를 떼 준 것입니다. 며칠은 더 살 수 있어요. 그러나 살아 있을 때 아버지 앞에, 하늘 앞에 봉헌하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 할 때 문흥진이가 영계의 사령관 되는 것을 믿은 사람 어디 있어요? 박구배, 믿었어?「못 믿었습니다.」다 못 믿었지요.

보낼 때 ‘네가 남자로 태어났다가 후손이 없구나.’ 기도 가운데 약속을 한 거예요. ‘네 생식기는 형제의 산 생식기와 연결된다.’ 접붙인다는 약속을 한 것입니다. 접붙이겠다는 약속을 했어요. ‘아버지한테서 형제로 접붙였으니 그 아들딸을 네 아들딸로서 입적시켜주마.’ 한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신철이에요, 신철이. 사탄이 그걸 아니라고 하겠어요, 맞다고 해야 되겠어요? 심각한 거예요. 심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눈물을 하나도 안 흘렸어요, 원전에 들어가 옮겨올 때까지. 어머니보고도 눈물 흘리지 말라고 했어요. 사망권을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 사망권을 이길 수 있는 이론적인 재료가 다 맞아요. 죽고 난 후에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가기 전에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모시는 하나님이 살아 있는 것을 알고 내가 하는 일이 하늘땅을 위해 정도를 밝히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비롯해 모든 성인들의 통일식을 다 해줘 가지고 부정할 수 없게끔 보냈기 때문에 비로소 통일교회 부모님의 참사랑을 받은 부모님의 혈족이 된 것입니다.

청소년 때예요. 열 일곱 살이니 만 16세지요. 16세, 아담이 16세에 타락해서 천지를 뒤집어 박았던 것을 사망의 세상에서 종교의 총수, 영계의 총수로 보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그걸 받아 줘 가지고 키워나갈 책임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영적 세계에서. 지금 보고를 보면 다 그랬지요? 박종구의 보고를 보더라도 통곡할 사실이라고 하잖아요? 할 수 없어요. 부모님의 혈육으로 태어났으니 핏줄을 부정하지 않고 그 심정의 싹이 꺼지지 않는 한 그 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심각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진군도 어떻게 죽었는지 나는 모르지만 못 잡아가는 것입니다. 형님 따라가는 거예요. 네 형제가 전부 다 비명에 죽었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가정들의 책임이 커요. 여자 대신 가서 여자 가운데 왕으로 태어난 대표 여자가 혜진이에요. 8일만에 하늘 앞에 데리고 갔어요. 바친 것입니다.

원전에 가더라도 그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저나라에 가서 영계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어머니 대신 제물 돼 가지고 문을 열기 위해서 보냈다고 기도해왔어요. 알겠어요? 소년들, 철없이 죽어갔던 사람들이 전부 다 축복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혜진이를 축복해야 돼요. 그 과제를 중심삼고 혜택을 줘 가지고 영계에 있는 애기들, 죽어 16세 이상 된 사람들은 전부 다 축복 다 해준 것입니다.

그러니 영계 한이 없어요. 지옥에 간 한풀이를 하고, 부모들의 죄 때문에 애기로 죽은 그 한풀이, 또 역사상에 종교를 믿던 사람들의 한풀이, 하나님까지 한풀이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부모로서 할 수 있는 조건적 일은 이미 다 탕감하고도 남는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민족을 대해서도 누구보다도 눈물지은 사람이에요. 애국자예요. 독립운동도 내가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 감옥에 들어가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일본 나라 망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뜻을 알기 때문에 이들을 전부 다 구해줘야 되는데 형님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좋은 테스트 할 수 있는 장애물로 소화하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