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국회의원 중심한 교섭단체를 만들도록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여성 국회의원 중심한 교섭단체를 만들도록 해야

「아버님, 마셜 아일랜드를 어느 날 가시는지…. 거기에 아버님, 코 긴 고기 있지요? 말린(marlin;청새치류의 물고기)도 있고요, 제일 잘 잡히는 것이 줄라이랍니다. 줄라이, 어거스트, 셉템버가 제일 잘 잡힌대요. 그런데 지금도 잡히기야 잡힌다고 보는데 그러려면 미리 좀 준비해야 될 건데요. 거기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본에서 누가 갑니까? 그리고 대통령한테 연락해야 되겠네요.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갈 때 연락해야지, 갈지 말지 하는데. 그 나라 정부를 찾아가나? 나는 호텔을 찾아가지.

「그렇습니다. 호텔이라고 해도 하나밖에 없고요, 아버님이 그건 가 보시면…. 아버님, 1년 예산이 한 1억 달러 정도인데 미국으로부터 지원 받는 통에 미국한테 코가 꿰어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비키니 핵폭탄 실험한 곳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거기고요, 그 다음에 이제 미국의 해군기지가 거기에 있는데요,….」(곽정환 회장이 마셜 아일랜드에 대한 보고 및 대화)

「저번에 김정숙 의원이 가 가지고 감상이 어떠냐고 그러니까, 자기는 어떻게 그렇게 브이 아이 피(VIP)를 많이 모아 놓았는가에 대해서…. (이경준 총장)」그거 다 우리 친구들인데 뭘?「그거에 대해서 너무 놀랐다는 얘기를 하고요, 아울러서 우리 한국 국회의원들을 조금 더 많이 데려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두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한국 사람은 도적놈 심보가 있어서 안 된다고 그러지.

「이번에 오신 분들은 굉장히 유엔의 회의를 즐기는 것같이 보였다고, 왜냐하면 아주 모범생처럼 앉아서 있었거든요. 김정숙 의원이 자기가 국제회의를, 여성 회의를 열한 번을 나갔답니다.」(이후 계속해서 이경준 총장이 유엔 회의에 참석한 여성 국회의원의 소감에 대한 보고를 함)

「……한 가지 유감인 것은,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좀더 가서 그걸 봤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갔다고….」자기 선전하는, 여자가 선전할 때는 여자 패권주의로….「많이 선전을 했습니다.」야당 여당 전부 다 해 가지고 교섭단체를 하나 만들 수 있는, 여자들이 그걸 만들 수 있는 것을 생각하라고 그래.「이번에 간 국회의원이 전부 다 착실한 분들이라서요….」글쎄, 착실한데,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정당에 가 가지고 여자를 세워서 해 가지고, 잘 듣는 남자들을 내세워서 교섭단체를 만드는 거예요. 그것 교섭하라구.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