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문제는 언론기관과 경제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이제 남은 문제는 언론기관과 경제분야

「우루과이에서 신구국연합 지도자들 교육시켜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멕시코에서 33명 조직을 다 하고, 이번에 국가 지도자를 중심한 훈독 세미나를 하겠다고 하니까 자기들이 모아 가지고 33명이 12사람씩, 아버님이 말씀하신 학계, 그 다음에 청년 지도자, 그리고 종교인 브이 아이 피(VIP), 이런 사람들로 해서 한 사람이 열두 사람씩을 딱 모아 가지고 명을 만들겠다고 그러면서 우리에게도 이런 사명이 주어졌다고 아주 좋아하더랍니다.」

그거 안 하면 영계에 가서 어떻게 하겠어요? 영계에 가야 할 공식노정이 다 있는데, 선생님이 지금까지 선포식을 하면서 나온 그것이 고개가 되어 있는데, 고개를 넘어갈 때 고맙고 감사하다고 그 날을 추모해 가지고 아들딸 앞에 역사의 모든 전통으로 남겨 주어야 할 책임을 해야 할 것이 부모라구요, 부모.

선생님이 지금까지 참부모라고 지내 와 가지고 자기만 보따리 싸 가지고 그랬으면 세계 유엔까지 가고 그랬겠어요? 그거 다 불살라 버리면 좋지요. 유엔에 가 가지고 천국을 완성해야 돼요. 나면서부터 교육을 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만들고 그런 것 아니에요?

앞으로 남은 것은 언론기관하고 은행이에요. 경제문제라구요. 통신사, 세계의 언론기관을 통해서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을 해야 되는데, 국가 국가의 전통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천국이 다 안 돼요.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해요. 국가 국가의 전통이 달라 가지고 그것이 교체됐으면 교체된 내용의 반대로 전부 다 맞추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기관은 갑자기 통일이 안 돼요. 국가에서는 자기 대학 교육에 있어서 철저한 사상을 집어넣어야 돼요. 언론기관은 세계가 가야 할 방향을 잡아 줘야 돼요. 그 다음에는 은행이에요, 은행. 경제문제라구요. 앞으로 정치제도는 없어져요. 없어진다구요. 필요가 없어요. 가정을 확대한 국가예요.

가정에는 효자 효녀가 있고, 나라에는 충신 열녀가 있어요. 누가 경제권을 전체적으로 해먹느냐 하면 말이에요, 보다 희생한 사람, 보다 수고한 사람이에요. 무슨 공부, 대학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북이 그래요, 이북이. 영웅이라는 명칭은 어떤 사람에게 주느냐? 공부를 잘 했다고 주는 것이 아니에요. 영계가 그래요. 대학 나왔다고 좋은 데 가는 게 아니라구요. 심정문제입니다, 심정문제. 심정문제를 중심삼고 효자 효녀 충신 열녀가 되는 거예요.

그래, 지금 그 근본을 뒤집어 박으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이 사랑하던 모든 것을 부정해야 돼요. 자기 가정, 자기 나라, 자기가 사랑하던 것을 전부 다 부정해야 된다구요. 반대로 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혈통적 근원을 극복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