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나님이 계시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2) 하나님이 계시는 곳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인간의 일반적인 사유 형식에 따라 판단될 수 있는 분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항상 인간의 마음속에 내재하여 인간의 모든 생활 영역에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 인간과 하나님이 하나되지 못함으로써 하나님의 염원은 실현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부모의 심정으로 항상 인간을 찾아오셨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고 하나님은 항상 인간 곁에서 보호하고 사랑할지라도 인간은 그런 사랑을 체휼하지 못하였다. 인간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고, 하나님은 지극한 사랑으로 인간을 품고 안고 쓰다듬어 보살펴 오셨지만, 인간은 그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슬픔과 인간의 비극의 뿌리다.

수많은 세월 동안 하나님은 지극한 사랑으로 인간을 품고, 안고, 쓰다듬고 보살펴 오셨다.』

여러분 각각은 전부 다 순이 있어요, 안테나와 같은 것.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보면 주파수와 같은 것이 발사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테나를 통해 가지고 가는데 그 안테나가 맞아야 돼요. 자기가 마이너스 안테나면 플러스 안테나, 영계와 통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수직으로 오느냐, 좌우로 오느냐, 전후로 오느냐에 따라 달라요. 그것을 전부 다 포착 받는 자체들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겸손해야 돼요. 그런 것을 많이 체험해야 위에서 오는지, 바른쪽에서 오고 있는지 감지할 수 있어요. 그걸 감지해야만 영적 세계 공명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쪽에 가면 찌그러들고 이쪽 가면 찌그러들어 가지고 다이얼을 맞추는 것도 영점에 맞춰야 돼요. 방송 들어오는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그걸 맞춰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경지에 공명될 수 있는 자주적인 조정의 능력이 있어야 돼요. 위가 부족하면 거기에 내가 보충해 주면 중앙 자리에 가게 되는데, 그러한 자극이 없이는 안 돼요. 이것이 1제곱미터에 1기압이 밀어주기 때문에 이건 모르는 거예요. 이렇게 해놓고 뭘 쥐고 이렇게 행동하게 돼 있어요? 균형이 돼 있기 때문에 느끼지를 못해요.

사람이 남자면 남자 중심삼고 성격을 중심삼고 균형이 돼 있어요.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균형 된 자체들이 주체 대상으로 걸려 있기 때문에 남자 여자들이 불이 통하는 거예요. 그게 자연이치예요. 자연히 그렇게 돼 있어요. 우주가 그러한 원동력, 근원으로 돼 있기 때문에 주체 대상 관계가 있으면 거기에서 꽃이 피어요. 꽃이 핀 것과 같이 전부 다 불이 통해 가지고 번개같이 폭발되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 여자도 불장난하지 말라고 그러지요?「예.」폭발되면 오관이 다 깨져나가는 거예요, 잘못하게 되면. 찌그러지는 데는 전깃줄 이 퍽 해 가지고 달라붙으면 어떻게 돼요? 엉망진창이에요. 그건 아무 데도 못 써요. 뗄 수도 없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과 더불어 상대적 기준을 언제나 취해야 돼요. 그래서 사람은 마음세계와 의논하고 살아야 돼요. 영계의 신비스런 경지에 들어가서 ‘하나님!’ 하게 되면 하나님이 다른 데 안 나타나고 마음에서 ‘이 녀석아 왜 그렇게 분주하게 그래?’ 하는 것입니다. 마음하고 얘기한다구요. 말씀 듣고 가만히 있으면 마음이 ‘저놈의 자식 말하는 것이 틀렸다.’ 하고 알려 줘요. 그런 것을 다 감별할 수 있는 거예요. 마음이 알아요. 마음이 좋아하고 마음이 싫어하는 거예요. 그걸 몰라 가지고는 진리의 세계에 찾아갈 수 없어요. 그건 수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않으면 만사가 다 틀어지는 것입니다. 몸이 하자는 대로 하지 말고 마음이 자주장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타락한 핏줄을 받은 여러분이 그것을 넘기가 참 어려워요. 정욕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관권 내에 있는 거예요.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사랑이 그렇잖아요? 사랑에 취하게 되면 생명이 문제가 아니에요. 붙안고 죽고, 다 깨지고 그래요. 그것은 하나님의 소관이기 때문에 아무리 수양을 잘하더라도 남녀 관계를 중심삼고 승패를 결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