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위해 가지고 웃는 데는 천지가 놀아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서로 위해 가지고 웃는 데는 천지가 놀아나

그래, 우리 통일교회 선생님도 세계의 반대를 받았지만 그들을 위하다 보니 그 세계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위가 선하면 상대적인 아래도 선해야 돼요. 위 아래, 둘이 하나돼야 완전한 것입니다. 절반, 반쪽이에요. 여자도 반쪽이고 남자도 반쪽이에요.

그러려면 주체는 상대적 기준을 전부 다…. 여러분은 안을 때 이렇게 안아요? 이렇게 해서 안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안을 때는 있는 힘을 다해서 저 뒤에서부터 끌어당기지, 가슴만 붙들고 끌어당겨요? 천지이치가 그렇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경배를 하더라도 이렇게만 하면 안 돼요. 횡적으로 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지가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상대적 요건으로 주장할 것이 없기 때문에 절대 주체되는 것이 무한한 힘으로 들이닥치는 것입니다. 거기에 충격을 주고 전부 다 격동을 하고 거기에 조물주, 신의 작용이 있어 가지고 폭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새로이 출발!’ 그런 말이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이론적이에요. 이론에 맞지 않으면 없어져요. 자, 읽어 봐.

하나님도 모르면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구요. 알겠어요?「예.」우주 인격의 주체 가운데 세포 같은 나 자신이 우주 전체를 파악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그 분야의 한계권 내에 존속한 자기, 요건에 따라 달라요. 전부가 다르다구요. 그 분야에 절대 가치 있는 것이지, 전체 가치의 상대권을 갖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합해 가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연결이 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 사람이 웃는 것도 제일 좋은 것은 전신이 웃는 거예요. 눈도 웃고, 코도 웃고, 입도 웃고, 귀도 웃고, 손도 웃는 거예요. 그래서 기뻐서 웃는 사람들이 건강해요. 웃는 사람은 건강해요. 성 안 내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마음세계에 마디가 생겨나지 않는 거예요. 마디가 있으면 막혀 버리지요? 딱 같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웃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서로 위하고 서로 위해 가지고 웃는 데는 천지가 놀아나는 것입니다. 자기 욕심을 위해서 웃는 것은 그 물건으로써 끝이에요. 우주와 더불어 호흡하게 되면 우주가 없어지지 않는 한 내 기쁨은 우주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이론적이에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 알고 보면 자기를 위하라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없어요. 그것은 사탄도 도망가요. 사탄도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면 지옥으로 가는 것은 사탄의 아들딸인데 아들딸을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해요. 미워해야 돼요. 자기를 파괴시킨 원흉이 됐다고 한다구요. 부모가 원수고, 아버지가 원수고, 남편이 원수고 아들딸이 원수가 돼요. 원수가 돼 가지고 서로가 칼질하게 되면 끝날이 왔다는 거예요.

더구나 남자 여자, 부부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세상에서 얼마나 많아요? 그렇지요?「예.」여러분은 신랑들이 다 좋아요? 좋아요, 안 좋아요?「좋아요.」좋아요, 조화요? 조화가 돼서 좋아지는 것이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조화라는 말을 알아요?「예.」창조는 조화, 서로 화해야만 좋다는 것입니다. 화하지 않고 좋다는 말은 가짜예요.

그래,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기쁨은 천년 만년 없어지지 않아요. 그 얼굴은 언제나 그리워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첫사랑을 그리워 할 때 그 모습을 영원히 지니고 싶지요? 서로가 위하는 거예요. 자기가 없어요. ‘내가 생겨난 것은 저분을 위해서 생겨난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기를 부정하는 자리에서 그리워하기 때문에 자기가 자고 싶어도 못 자고 상사병이 걸려요, 상사병. 상사병이라는 말은 들어 봤지요?「예.」한번 해보라구요, 얼마나 심각한가. (웃음)

거기에는 자기가 없어요. 상사병에 걸리면 그리하던 사람의 가래침으로 밀가루 떡을 만들더라도 먹어요. 그게 직효라는 것입니다. 소변으로, 대변까지 밀가루 떡으로 만들어도 그걸 맛있게 먹고 병이 완전히 치료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조화가 어디 있어요? 싫은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 사랑 가운데는.

남편들이 일하고 들어와서 발 구린내 나는 양말을 벗어 스커트 위에 놓으면 ‘아이고 죽겠다.’ 그래요? 발 구린내 나는 그것이 왕이 벗어 놓은 옷보다 귀하다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이렇게 냄새가 날 때까지 얼마나 수고했나?’ 그런 것을 알고 사는 사람들이 사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에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