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의 기준에 맞출 수 있어야만 공식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모델의 기준에 맞출 수 있어야만 공식이 벌어져

그렇게 알고 영계의 사실을 선생님이 말한 것을 중심삼고 쭉 들어 봐요. ‘내가 그러니까 영계에 가서 천 사람 만 사람하고 하나돼야 되겠구나.’ 해야 돼요, 세포니까. 알겠어요?「예.」또 ‘보이는 전부는 나를 위해서 있구나.’ 나 하나의 생명체를 완성하기 위해서 어느 누구를 빼버릴 수 없어요. 눈의 세포가 다르고 코의 세포가 다르지요? 어떤 것은 싫다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 하나를 완성한 주체적 입장과 대상적 내용이 밤이나 낮이나 같을 수 있는 것이 영계라는 거예요. 거기는 절대, 영원히 위할 수 있는 내용이 돼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완전히 충만 시키고 또 충만 시킬 수 있어요. 영원히 충만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떠날 수 없고, 그 자리를 잊어버릴 수 없고, 그 자리와 관계를 안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라는 사람도 이 길을 알아 가지고 일생 동안 영계를 알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원하는 사랑의 핏줄을 갈아 치워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나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망하라고 해도 망하지를 않았어요.

통일교회를 연구하면 ‘그렇게 핍박받던 레버런 문이 어떻게 세상의 꿈같은 일들을 다 했을까?’ 하는 거예요. 그거 내가 하는 것보다도 주체 앞에는 대상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위하는 사랑 앞에는 위해주는 대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 좋아해요?「예.」어느 정도나 좋아해요?「말할 수 없을 만큼 좋아합니다.」그러면 시집 장가도 안 가야지요. 그 길을 넘어가야 돼요. 그것도 부정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모델의 기준에 맞출 수 있어야만 공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공식이라는 것은 천 사람을 맞출 수 있는 공식이냐, 만 사람, 영원히 맞출 수 있는 공식이냐가 문제예요. 영원히 맞출 수 있는 공식은 절대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가지고 상대적 권이라든가, 동위권이라든가 상?중?하가 구별돼 나가는 거예요.

공식이라는 것은 여러 타입(type)을 포괄하고 마음을 맞춰 줄 주체적인 내용을 가진 것입니다. 그게 공식이에요. 그래, 공식을 통한 모든 것, 동서남북이 박자가 맞고 방향이 맞기 때문에 어디에 가서 맞춰 풀더라도 답이 틀림없으면 그 방향이 다른 데에 대한 합당한 답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걸 중심삼고 움직여야 되는 거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표준이 돼 있어요. 자, 읽자구.

『나는 지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살았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어느 정도 체험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내가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은 육감적인 것으로서, 이곳 영계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는 그 차원이 전혀 다른 것이었다.』

저나라에 가서도 전부 다 하나님을 몰라요. 타락한 그 꼴을 써 가지고는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