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과 남북한의 비밀 내용을 알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미국 대통령과 남북한의 비밀 내용을 알고 있어

클린턴 대통령도 내 원수라구요. 청문회에 끌어낸 것이 <워싱턴 타임스>예요. ‘너 이제 감옥 가느냐 안 가느냐?’ 이런 문제가 나와 가지고 내가 한마디했으면 벌써 날아갔을 거예요. 워싱턴 타임스에서 비밀리에 ‘이거 어떻게 하렵니까?’ 한 거예요. 대통령도 무슨 회를 만들어 놓으면 쫓아낼 수 있나요? 미국 대통령은 모가지를 잘라서는 안 돼요. 살려 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끌고 나오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요.

내가 여기서 전화만 하면 부처끼리 대번에 날아오지요. 그것을 안 해요. 그래 주기를 바라고 있지. 그 여편네, 힐러리인지 그놈의 간나, 그게 머리 위에 앉아 있다구요. <워싱턴 타임스>에 자기가 글을 쓰면, 제언하게 되면 받아 줄 수 있는 그 칼럼을 허락했기 때문에 글도 쓰지만 말이에요. 그 사람도 불쌍한 사람이에요. 자기 마음대로 될 줄 알았지.

내가 그랬어요. 북한 남한 전부 다 클린턴 대통령하고 가까이 하지 말라고 말이에요. 요즘에 현정부도 곤란한 모양이지? 이래 가지고 ‘부탁합니다.’ 영사 짜박지, 대사 짜박지가 그러고 있다구요. ‘아이구, 통일교회를 우습게 알았는데…. 부탁합니다.’ 그래요. 그런 놀음을 해서 나라를 구해야 돼요. 나라를 방어해야 된다구요.

여기 국회에서 논란거리가 된 북풍 소란 피운 것의 배후에 누가 있었는지 몰라요. 선생님이 걸릴 놀음을 안 해요. 이중간첩 세계를 훤하게 아는 사람이에요. 걸리지를 않아요.

북한이 남한을 알고 싶고 남한이 북한을 알고 싶으면 통고해 놓고 하는 거예요. 돈을 받으면 안 돼요. 대번에 스파이로 걸려요. 한푼도 안 받아요. 누구를 만나더라도 점심을 우리가 사주지, 절대 점심 얻어먹지 말라는 거예요. 그렇게 해 나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북한도 이 박상권을 믿어요. 남한도 믿어요. 그러니 정부의 비밀 내용을 다 알기 때문에 틀림없이 거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저쪽에도 틀림없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비밀을 전부 다 아는 사람은 문 총재예요. 그래서 나라를 구해야지요. 알겠어요?「예.」

김일성 대학의 교수들, 사상적인 지도자 120명을 21시간 교육했어요. 여기 도망 온 사람 장 무엇이 있지?「황장엽입니다.」황장엽인지, 장 무엇인지. 그 사람이 그 책임자예요. 주체사상을 쓴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주체사상 가지고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린 지가 벌써 한 7년 됐어요. 그 배후의 내용을 선생님이 모르겠어요? 훤히 알면서도 모르고 살지요.

지금 내가 여기 문 열어서 오라면 달려올 거라. 그러면 서로가 곤란해요. 그 양반은 사상문제가 나오면 문 총재를 소개할 거라구요. ‘사상 길을 가야 된다면 북한이 아니면 어디로 가야 되겠소? 문 총재 뒤를 따라갈 겁니다.’ 여기 와서는 그런 얘기를 못 해도 마음으로는 그렇게 해 나왔어요. 알겠어요?

현정부의 여기 이 사람들 누구도 필요 없어요. 외국에 내세워 가지고 하면 상당히 국가 이익을 내게 할 수 있는, 나한테 맡기면 그럴 수 있는 길이 있지요. 그렇지만 내가 정치의 삼각지대에는 안 들어가요. 이번에도 선거할 때에 여당 야당의 중요 사람들을 우리가 교육했지요? 교육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예요. 바른 길로 교육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