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당선자를 위한 조찬기도회의 중심 강연자로 나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부시 대통령당선자를 위한 조찬기도회의 중심 강연자로 나선다

여기 안기부(국가정보원)도 그래요. 안기부에서 ≪섭리적 관점에서 본 남북통일≫이라는 책을 보고는 그 논리를 중심삼고 위에서부터 전부 다 교섭해 가지고 국민 교육의 교재로 쓰지 않느냐고 나한테까지 전달해 왔더라구요. 그것은 자기들이 할 것이지요. 금광이 있는 줄 알면 금 줄기를 너희들이 찾아야지, 금 줄기가 찾아와서 네 안방에 와 가지고 캐라고 그러는 데가 어디 있어, 이놈의 자식들?

얼마나 버티고 잘사나 보자, 어디 문 총재 찾아오나 보자 안 찾아오나 보자 이거예요. 대통령 해먹던 녀석들이 문 총재를 찾아오나, 문 총재가 찾아가나 보자 이거예요. 나 대통령 하나도 안 만났어요.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났어요.

이번에 우루과이도 2월 17일에 만나자고 하는데 내가 갔다 와서 3월에 만나자고 하고는 안 만났어요. 이번에 갔다 와서도 안 만났어요. 만나서 뭘 해요? 나보고 도와 달라는 것인데. 내가 그 사람들의 신세 받을 필요 없어요. 우루과이만 하더라도 스페인의 큰 회사하고 부두를 내가 개발할 계획을 해서 계약 다 해 가지고 3월에 일을 착수하는데, 대통령으로서 나를 찾아와서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 할 텐데 내가 뭘 하러 찾아다녀요? 이번에도 할 것 다 해주었다고, 그 사람 필요 없다고 해 가지고 안 만나고 다니는 사람이에요. 잘났어요, 못났어요?「잘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위신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의 위신 때문에. 천대하고 밟고 별의별 짓 다 하던 사람들이 박자를 맞추려는 장삿속에 이용 안 당한다는 거예요. 미국도 그래요. 미국의 상원의원, 분과위원회 위원 중에 얼마든지 나를 만나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안 만나는 거예요. 클린턴도 그래요. 대통령도….

이번에 부시 대통령은 내가 손 안 댔으면 벌써 날아갔어요. 중간에 날아갔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20일에 즉위식 하는데, 19일에 조찬기도회를 하는데, 조찬기도회만이 아니에요. 부시 대통령의 행정부처가 갈 수 있는 외교무대의 길이 다 막혔어요. 그것을 열어 주어야 돼요.

그래, 종교권 지도자들을 모아 가지고 초종교권, 정치세계의 지도자들을 한 2천 명 모아서 조찬기도회를 하는데 내가 리드하는 거예요. 빌리 그레이엄 같은 이름 있고 대가리들 젓고 이런 교단장들, 종단장들이 와서도 1분, 2분밖에 못 하는데 나는 20분을 얘기하기로 되어 있어요.

부시 대통령이 와서 5분 이상 연설을 못 해요. 내가 정하는 거예요. 그러고 와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19일에는 내가 강연에 나서야 되는데, 내가 나설까요, 말까요?「나서셔야지요.」나서면 임자들이 대가리 젓고 세계에 유명할 텐데?「덕분에 좀 유명해집시다.」(웃음) 유명해지면 도둑질할까 봐 걱정이에요. 다 팔아 버리고 헐어 버려요.「그렇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