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중용지도(中庸之道)가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사람은 중용지도(中庸之道)가 필요해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 오래된 사람들 누구 누구 때문에 통일교회가 망한다는 네임밸류(name value)가 붙었어요. 곽정환이도 통일교회 망치는 사람이라는 네임밸류가 하나 붙은 것 알아? 황선조는? ‘황선조는 잘 한다! 잘 한다! 잘 한다!’ 그러지? 전라도 패들이 나팔 불고 북을 치고 하지요?

전라도 패들 손 들어 봐요. (웃음) 손 들어 보라구, 이 쌍것들아! 많구만. 이 전라도 패들은 황선조는 덮어놓고 칭찬하려고 그래요. 너도 전라도 패지?「하나님 패입니다. (유종관)」뭣이?「하나님 패입니다.」하나님 패가 되기 전에 전라도 패 아니야? 가만히 보니까 이는 옥니가 돼 있고 입술도 그러면 말을 함부로 선전하게 돼 있는데, 너는 반대가 돼 있어.

전라도 사람들은 뭐가 어떻고, 황선조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칭찬을 하지? 여러 번 칭찬만 했지, 황선조가 나쁘다고 얘기하는 것은 나 못 들었다구.「제가 누구는 나쁘다고 그렇게 아버님 앞에 비판한 일도 없는데요.」선생님이 나쁘다고 비판 안 했어?「안 했습니다.」(웃음) 안 하긴 뭘 안 해? (웃음) 아니, 누가 와서 선생님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는 점도 있지. 그런 말을 한 사람에게도 안 했어?「안 했습니다.」안 할 게 뭐야? 박구배 같은 사람도 잘 만나고, 떠돌이 패들도 잘 만나잖아? 무슨 말이야 안 했겠노?「했습니다.」뭐가 ‘하하하’야? 왜 눈을 이렇게 감으면서 얼굴을 아래로 숙여?

그래, 언제나 사람이 문제예요. 높아도 문제고 낮아도 문제예요. 그러니까 중용지도(中庸之道)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논어를 배우기 전에 중용이라는 것이 있어요. 경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이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중용지도예요. 사람이 중앙을 취하기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