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박물관을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선문대 박물관을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어야

그래, 윤 박사도 선생님의 신세 많이 졌지?「예. 많이 졌습니다.」이제 갚아야 돼. 어디에 갚아야 되느냐? 나라에 갚아야 돼.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좋은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선문대학교 박물관이 아시아의 박물관으로, 중국에도 없는 제일 귀한 것을 모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 알겠어?「예.」윤 박사가 선문대학교에서 12년 동안 총장 한 것보다 그 일이 더 놀랍다고 칭찬받아야 돼. 박사 할 사람은 많고, 총장 할 사람은 많아. 그러나 그거 할 사람은 없다구.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가 돈이 한 수억 달러 있어 가지고 비밀 저금통장이라도 해주면 세계의 모든 골동품들, 역사적 전통의 고개 고개의 맥을 따라 전부 편성해 가지고 한국의 역사적인 박물관이 아시아의 대표, 세계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만들어야 돼. 알겠어요?「예.」

요즘에는 골동품들 사진 찍는 것을 뭐라고 하던가?「도록을 정리하고 있습니다.」도록인지, 무슨 군록인지, 국록인지 모르겠어. 다 만들었어? 열두 권 만들었다며?「지금 만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몇 권 만들었어?「두 권 했는데, 앞으로 네 권을 더 해야 됩니다.」힘들어요? 그거 만들어 가지고 다 나눠 주나, 파나?「팔기도 하고, 나눠 주는 것이 많습니다. 전세계로 다 돌려야 되니까.」그래, 그것을 보고 뭐라고 그래? 문 총재가 좋아서 그 일을 시작했나, 윤세원 박사의 말을 듣고 내가 시작했나?「그건 아버님의 영광을 빛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그때가 우리 어려울 때지? 지금 몇 년 됐나? 한 20년 됐지?「1982년에 시작했습니다.」그래, 20년 됐구만.

그래, 역사의 주류를 가져야 사상적 전통이 생겨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지도자들이 그걸 몰랐어요, 협회장들이. 선생님 말씀도 선생님이 다 가누어 놓지 않았으면 어디로 다 날아가 버릴 뻔했다구요. 주인을 못 만난 대한민국 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