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지성이면 감천

그걸 잘 해주기 위해서는 내가 이제 유엔에 갖다 쓰든가, 그렇지 않으면 미국에 갖다 쓰든가 할 테니 영어 공부를 잘 시키라구요. 지금은 영어 공부시켜야 돼요. 한국에서 뭘 해먹으려고 해도 영어를 공부해야 돼요. 앞으로 한국 국회의원도 미국에 가서 활동할 수 있는 사람들을 시키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영어만은 알아야 돼요. 그래야 세계를 수습하는 것입니다. 그게 눈앞에 왔어요, 지금.

그걸 위해서 40년 전부터 지금까지 세계의 학자들을 수습해 나온 거예요,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씨를 뿌려 놓았어요. 그래서 숨어서 나를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번에 다녀 보니까 많지요?「예.」다 없어지지 않아요. 내가 뿌린 그 씨는 죽지 않아요. 돈을 쓴 것이 절대 날아가지 않는다구요. 천신만고 해 가지고 그 일을 해온 것임을 알아야 돼요.

정성을 들인 것입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정성들여서 쓴 돈은 날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반드시 연관 맺어 가지고 그 인연을 후대의 후손 앞에 유언으로라도 통일교회를 도와야 되고, 문 총재가 가는 길을 도우라고 한마디라도 하고 죽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나라에 가서 걸리는 것입니다. 양심이 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가 세계에 기반도 없이 수십 개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어디에서든지 대회 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만들어 준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 사람들은 나한테 신세진 것을 갚기 위해 나라의 위신을 넘어서서 생각해 가지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문 총재가 한국 사람인데 자기 나라까지 찾아오기가 얼마나 힘들었어요? 그것도 한 해만 한 거예요? 수십년 동안 변함 없이 대해 준 은덕을 전부 다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도의적인 생각이 있으면 갚게 돼 있지, 그냥 넘어가게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곽정환이도 선생님이 잘했다고 생각해, 못했다고 생각해?「예. 위대하십니다.」아니, 위대하다는 것이 아니고 잘했다고 생각하느냐는 말이야? 위대하다는 것은 너무 높아. (웃음) 물어 본 대로 답변해야지. 위대한 사람이 더 위대해지려면 더 투입해야 돼. 잘했느냐 못했느냐 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줬으면 그렇게 대답해야지. ‘지금까지 잘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여러분이 잘할 수 있게 나를 도울 수 있느냐?’ 하고 물어 볼 텐데 위대하다고 대답하니 그건 낙제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