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실천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말씀을 실천하라

이번 ‘참하나님의 날’ 때문에 온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사람 안 되는구만. 서울에서 훈독회 할 때 이렇게 많이 모이면 내가 매일같이 훈시를 할 텐데…. 선생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제주도에 가려고 했는데 제주도는 못 가게 됐어요.

아까 얘기한 것, 320명씩 빨리 해요.「예, 계획을 다 세웠습니다.」그래 가지고 전부 다….

김봉태는 국회에 들어가서, 여당 야당 당사에 들어가서는 강의 안 해봤지?「개별적으로는 당사에 가서 몇 번 한 적 있습니다.」이제는 국회에 가서 강의해야 돼. 누구, 황선조가 교섭하겠나?「국회 내에서요?」아, 국회에 들어가서 해야지. 국회 내든가 밖이든가, 대통령실에 가서 강의해야 된다 그 말이야. 그럴 때가 됐어.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말이 아니야. 꼴래미가 되는 거야. 일본한테 지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한다구.

선생님의 이름은 아무리 세계가 반대해도 누구도 역사에서 지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출발에서부터 안 사람이라구요. 이 길을 가면서 벌써 알았다구요. 그걸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는 쉬운 게 아니에요. 쉽지 않지요. 세계, 천주 복귀가 말이 쉽지 쉬운 거예요? 꿈같은 얘기지요.

사람이 아무리 크더라도 뼈가 없으면 그 사람은 거동을 못 해요. 뼈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움직일 수 있는 뼈가 있어야 돼요. 사상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문 총재는 함부로 얘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영계에 무슨 뭐가 있더라도 그걸 소화해서 현상적인 것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모르는 것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얘기하면 전후를 가려서 얘기합니다.

내가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에요. 공식을 중요시하고, 모델을 구성해서 하는 이런 습관성을 가졌기 때문에 거기에 맞지 않으면 말을 안 하는 것입니다. 또 그걸 하려니까 실천해야 돼요. 그것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실천해 봐야 돼요. 그래야 자기가 아는 것입니다. 3분의 2를 지내지 않고는 결론을 못 짓습니다. 그냥 듣고 해먹는 사람들은 안 된다구요.

임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원리 말씀을 실천해야 돼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실천한 삶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아요. 선생님의 몇 배 이상 고생하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이 죽을 때까지 앞서가야 저나라에 가서 휙 날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