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장기를 갖춰 활용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한 가지 장기를 갖춰 활용하라

어디 가서든지 뭘 하나는 잘해야 돼요. 노래든지 무엇이라도 하나는 잘해야 된다구요. 환경 여건을 수습할 수 있는 장기가 있으면 장기를 중심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진기를 언제나 하나씩 가지고 다니라는 거예요. 사진기 가지고 다녀요? 알겠어요? 사진기가 몇 푼이나 해요? 필름은 하나에 얼마나 하나, 곽정환?「각 나라에 따라 다릅니다만, 1달러, 2달러 합니다.」1달러면 몇 번 쓸 수 있어?「약소국가에 가면 7달러까지도 갑니다.」약소국가는 할 수 없어서 그렇지. 필름은 한 통에 몇 판이야? 스물네 판이던가?「스물 넷, 서른 여섯 그렇습니다.」옛날보다 늘어났네. 1달러 가지고 서른 여섯 장의 사진 찍었다가 한 3개월에 한 번씩 나눠 줘 보라구요. 전도가 그런 전도도 없을 것 아니에요? 카메라 사는데도 돈 많이 필요 없지요? 사진은 누구나 다 찍을 수 있어요. 발에 끼워 가지고도 찍을 수 있는 것인데. 왜 그런 것을 생각 안 해요?

사진 찍어서 뺄 줄 알지요?「예.」그러면 그걸 해요. 사진관에 가서 부탁하면 되지요. ‘내가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데, 당신은 사진 가격을 얼마 얼마 받을 텐데 이거 조금만 받으시오. 그러면 당신도 좋을 거요.’ 하는 거예요. 좋은 걸작품 같은 것이 있으면 여기에서 빼 가지고 선전해서 팔아먹어도 괜찮다고, 한번 현상해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능성이 있다면 대학교의 그림 그리는 학과의 학생을 데려다가 그려 달라고 해서 명화로 팔아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세월을 다 흘려 버리고 있어요. 아까운 청춘, 아까운 환경을 왜 다 잃어버리고 있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이제부터는 ‘나는 통일교회의 유명한 강사입니다.’ 하고 가슴에다 붙이고 다니면서 선전하라고 하면 그렇게 다니겠어요, 안 다니겠어요?「다니겠습니다.」그래서 어디 가든지 문 선생님 소개를 하면 동네가 다 환영해서 듣겠다고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들어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반대를 받으면서 그렇게 했느냐고 한다는 거예요.

안 듣더라도 세 마디만 하면 반드시 그럴 수 있어요. ‘이런 유명한 문 총재 같은 분이 그렇게 반대받으면서 세계적인 위인이 됐다.’ 하는 것입니다. 위인이 아니에요. 살아 있는 성인이라고까지 소문이 나 있어요, 미국에서는. 그러고 있어요. 내가 그럴 수 있는 자격이 됐는지 못 됐는지 모르겠지만 소문은 그렇게 났어요.

그런 양반이 와서 얘기해 준다면 어떻겠어요? 내가 여러분을 만나는 이런 시간을 보내지 않고 여러분 만나는 시간에 지팡이 끌고 동네마다 돌아다니면서, 옛날에 나라에 문제가 생기면 말을 타고 연락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몇 시까지 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모이겠어요, 안 모이겠어요?

국민연합의 유종관이 간다고 모이라고 하면 몇 동네에서 모이지?「예.」모이던 사람들만 모여, 3배 이상 모여, 10배 이상 모여?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3배 이상 모이면 불이 나는 폭발적인 얘기를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흥분하잖아요? 한 달 동안에 3배 해버렸다가 석 달 동안에 삼 삼은 구(3×3=9), 10배, 12배가 벌어졌다 할 때는 흥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아무리 꼬부라지고 말라빠져 가지고 뼈다귀가 앙상한 유종관이라 해도 흥분하겠지?「예.」우와! 그럴 수 있는 소질은 다 가지고 있구만. 만들려면 만든다구요. 왜 못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