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반대하면 돌아올 길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한번 반대하면 돌아올 길이 없다

까딱 잘못해서 벗어나면, 한번 반대하면 돌아올 길이 없어요. 자기가 서울대학을 나오고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왔지만, 선생님이 못 살게끔 지옥으로 냅다 모니까 다 도망갔다구요. 요즘에 와서는 탄식이 대단해요.

자기 발 아래에 있던 사람들이 세계 최고의 정상과 세계 최고의 유엔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단계에 온 것을 보고 있는 거예요. 자기들은 잘 한다고 했지만, 망하고 없어지길 바랐는데 아이고, 이게 웬일이야? 나라도 거꾸로 서게 되고 다 되었기 때문에 비참해요.

돌아 들어오려고 해야 돌아 들어올 수 없어요. 와 보니까 자기의 몇대 조 후배들이, 자기가 졸업하려고 할 때 고등학생도 아니던 그런 후배들이 꼭대기에 올라가 있으니 체면상 들어올 수 없어요.

또 그 다음에는 자기 일족들, 자기 종족이라든가 조상이라든가 땅에 살고 있는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계와 육계가 통일되어 가지고 따라가고 있는데, 자기의 까마득한 후배들이 거꾸로 되어 있는데다 ‘이 자식아, 네가 그렇게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갈 길까지 막아 놓지 않았느냐? 이 자식아!’ 하고 종족 앞에 치욕적인 굴욕을 당할 수 있는 거예요. 배밀이해도 들어올 수 없다는 거예요.

아직까지 세계적 기준이 안 됐기 때문에 뭐 자신 위신을 생각하고 그러지만, 똥개 취급하고 발길로 차고 들이 패더라도 ‘죽여 주소!’ 하고 붙어 나가면 따라갈 수 있어요. 아직까지 세계가 하나 안 됐기 때문에 따라갈 수 있지만, 법적 기준이 딱 선포되는 날에는 그 법에 치리를 받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