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서 제일 무섭게 취급하는 3대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영계에서 제일 무섭게 취급하는 3대 문제

인사조치 할 때 선생님이 세계적 대표라면 국가 대표하고 교구장, 도 책임자까지 3단계는 손을 못 대게 되어 있어요. 영계에서 제일 무섭게 취급하는 것이 혈통문제, 남녀문제이고, 두 번째는 인사조치예요. 민주세계와 같이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아무나 목을 자르고 인사조치를 못 해요. 선생님도 인사조치를 할 때는 세 사람을 빼놓고 추첨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공금이에요, 공금. 교회 물건이라든가 교회 돈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이 3대 조건이 제일 중요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돈을 일년에 수백, 수천억을 쓰지요. 그렇지만 한푼도 자기를 위해서 쓰지 않아요. 그것은 미국 정부의 아이 아르 에스(IRS;재무부 내국세국)가 알아요. 문 총재를 아무리 조사해 봐야 30년 가까운 역사를 지내면서 한푼도 자기를 위해 돈을 쓴 것이 없다 이거예요. 내가 보탰지요, 포켓에서. 알겠어요?「예.」

여러분을 고생시켜 가면서 돈 벌어서 내가 잘 살려고 하지 않아요. 지금도 넥타이를 안 매고 살아요. 할 수 없어서 매지요. 집에 들어가면 맨발 벗고 살아요. 빚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책임자는. 그 단체는 망해요. 고개를 못 넘어요. 넘어가더라도…. 정상에서 비가 쏟아지면 두 갈래로 갈라져요.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왼쪽으로 가면 안 돼요. 올라갔던 길을 되돌아가면 안 돼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선생님이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한국을 위해서 써서는 안 된다 그 말이에요. 고개를 넘어서 세계에 흘러갈 수 있는 골짜기를 만들어야 돼요.

그런데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 사태 때문에 얼마나 내가 피해를 받았는지 몰라요. 물이 거꾸로 흐르는 놀음을 했어, 이놈의 자식들! 정신차리라구! 선생님이 185개국에 신문사를 만들려고 했던 그 경비를 한국에 아이 엠 에프 중심삼고 쓴 거예요. 통일산업(통일중공업)도 날아가게 되어 있는 거예요. 통일산업이 날아가면…. 통일산업을 세울 때 한 약속이, 선생님의 말씀이 있어요. 통일교회가 없어지더라도 통일산업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구요. 통일교회의 세계적인 모든 경비를 거기에 쓴 거예요. 물이 거꾸로 흐른 거와 마찬가지예요.

무엇 때문에 생겨났느냐? 수증기가 날아올라 가지고 높은 산에 걸려서 가지 못하면 거기에 모여서 다시 순환운동을 하는 거예요. 비를 뿌려 가지고 본연의 기준을 만든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영계가 후원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았으면 벌써 통일산업도 다 깨져 나갔을 거예요.

어디 갔나? 요전에 내가 제주도 수련소에 갔더니 이사들이 나와서 걱정하니까 ‘걱정하지 마소! 본부가 책임집니다. 선생님이 있지 않소!’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대가리가 그렇게 돼 있으니 선생님을 수고시키고, 한국에 있어 가지고 선생님의 허리띠를 걸어 가지고 뒤로 당기는 놀음을 하는 거야!

옛날에 한상국이라는 대사를 한 녀석이 이사장을 하면서 ‘아이구, 월급을 왜 안 주려고 하느냐?’ 해서 돈이 없다고 하니까 ‘아이구, 선생님한테 왜 청구하지 않느냐?’ 하더라구요. 거꾸로 하면 죄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다 버리려고 했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