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것을 책임지는 사람이 주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어려운 것을 책임지는 사람이 주인

그래, 어느 동네를 가든지 ‘나는 이 동네의 주인이다.’ 하면 주인이 뭐예요? 책임졌으니, 동네의 좋은 것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에요. 어려운 것부터 책임져야 됩니다. 생겨나기를 뿌리부터 생겨나는 거예요. 드러나는 것부터 생겨나지 않아요. 뿌리부터 생겨나야 됩니다.

그 동네에 제일 문제되는 것을 책임져야 됩니다. 부부싸움을 하면 내가 가 가지고 시멘트가 되어 가지고 부부싸움도 멈추게 해주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더 높은 사랑이에요. 부부사랑을 하는 것보다도 더 높은 사랑을 하면 끌려오는 거예요.

부처끼리 사는 데 남자가 들어가 가지고 여자를 끌어다가 하면 어떻게 돼요? 파괴예요. 여자들을 키워 가지고, 훌륭하게 해 가지고 남편하고 싸우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자기만 위하라고 했던 여자가 남편을 위하니 그 가르쳐 준 사람은 아버지보다 더 높이는 거라구요. 아버지도 못 가르쳐 주는 것을 가르쳐 줬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그래요. 다 선생님을 좋아하지요? 선생님 싫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가 물어 볼게. 천지 이치는 하나예요. 밤이나 낮이나 싫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따라가고 싶은 것입니다.

여기 내가 오늘 하와이에 가는데 따라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안 따라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거 왜 그래요? 다른 것이 아니에요. 돈을 주는 것이 아니에요. 밥을 주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의 세계에 있어서 플러스될 수 있는 공급로가 되어 있어요, 공급로. 알겠어요?

거기에 고속도로가 생겨 가지고 어디든지 편리하다는 거예요. 천리 길을 걸어가려면 10년이 걸린다면 이건 순식간에 갈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의 힘은 최고의 속도로써 최고의 포용력이 있어서 최고로 영원히 좋아할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되면 다 따라가고 싶지요? 저나라에 가서 지옥까지도 따라오는 거예요.

오늘도 통일교회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부른 거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뭐 선생님 죽으라고 광고하던, 별의별 녀석들을 다 오라고 한 거예요. 왜? 지옥을 알기 때문이에요. 지옥을 철폐했기 때문에 지상에서도 그런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 주겠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주고 가야 천천만만 조상으로부터 후손이 있더라도 그들 전체가 머리를 숙이고 위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위하려고 하기 때문에 천상세계도 몇억만년 기간이 길 뿐이지, 위하겠다고 하면 그것이 커지면 커질수록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하나님보다 더 위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의 상투 끝에 올라간다는 거예요.

현실이도 그래. ‘아이고, 모스크바 가기 싫다.’ 그러지 말라구. 여기에 와 있어도 그것을 생각해야 돼. 자기 고향, 조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