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가는 데는 천지조화의 세계가 달려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가는 데는 천지조화의 세계가 달려 있어

무슨 말에서 시작했나? 결론을 지어야 할 텐데…. 무슨 말에서 시작했나? 오목 볼록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았어요? (웃음) 말하면 그것 해 가지고 해야 돼요. 오목 볼록이 귀해요. 우주의 근본은 수놈 암놈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그 중심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 뭐냐?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를 위해서 작동하니 그 사랑이 가는 곳에는 하나님의 천지조화의 세계가 전부 달려 있다는 거예요. 간단해요.

뭐 생이지지(生而知之)라고 그러던가?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에 대해서 다 아는 거예요. 가르쳐 주기는 뭘 가르쳐 줘요? 선생님은 뭐라고 할까, 누가 딱 물어 보면 눈만 세 번 깜박거리면 답이 나와요. 그거 조화지요? 천?지?인(天地人)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방대한 얘기를 가리를 잡아 가지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원칙이 틀어지지 않아요. 50년 전 얘기라도 계통의 공식 위에서 얘기했지 왔다갔다하지 않았어요. 그것이 특징이에요. 철모를 때에 얘기한 그때 내용이나 지금이나 같기 때문에 그게 위대한 거예요. 세상은 역사가 발전하고 지식이 가해짐에 따라 달라지는 거예요. 그게 달라요. 원칙이 그러니 그래요.

자, 이젠 끝났어요. 결론지었다구요. 우주의 근본은 수놈 암놈에서! 수놈 암놈을 하나님이 생각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수놈이에요, 암놈이에요? (웃음) 수놈이니까 암놈을 생각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거 천지 이치예요. 암놈 해 가지고 뭘 할 거예요? 암놈을 위해 전부 주고 전부 받는 거예요. 전부 주고받은 열매가 아들딸이에요. 두 부부의 열매가 아들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부부가 버릴 수 없어요. 자기 생명보다 귀하다는 거예요. 그것을 가리는 것은 천지의 부모를 갈라 버리는 거예요. 아들딸까지 절반으로 갈라놓는 거예요. 병이 났다는 거예요, 병이. 그걸 어떻게 고칠 거예요? 고칠 길이 없어요. 그것을 찾기 전에는 영원히 고칠 길이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도 탕감복귀, 아담 해와에서 심으려고 했던 본연의 자세를 잊을 수 없으니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영원히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것을 찾는 날에는 투입한 모든 전부를 잃어버리지 않고 다 거두는 거예요. 고생을 해 가지고 해방 받아 부자가 되면, 잘못 살다가 부자가 되면 얼마나 행복을 느끼겠어요? 행복을 느끼면 자기가 가서 불쌍한 사람을 도와줘야 할 텐데 교만해요. 돈이 많다고 올라가는 것을 배워 가지고 며칠 못 가서 다 탕진해 버려요. 올라가면 내려가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서 결혼도 올라간 사람은…. 공기가 비어 있으면 고기압이 태풍을 통해 가지고 들이 쏴 버리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꽉 차게 되면 어떻게 돼요? 거기에는 비가 내려요. 수평이 되게끔 비가 내린다구요. 태양 빛이 아니라 비가 내려요. 은사가 내리는 거와 마찬가지라구.

우리 통일교회가 고난 시대가 있었지만, 지나고 나니 이제 은사로 꽉 차서 넘치게 될 때는 세상에서 서로 다투어 가지고 좋은 물, 좋은 생명의 씨를 받아 가려고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