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혈대를 사방으로 남기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성인의 혈대를 사방으로 남기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

선생님도 그렇지요. 문 총재는 애국자라고, 역사에 없는 성인 중의 성인이라는 그런 말을 듣지만, 아니라구요.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무슨 성인이에요? 알겠어요? 뜻을 이루고 나서 그것을 후대 앞에 물려주어야만 성인의 혈대가 생기는 거예요. 심각해요.

여러분 앞에 이것 해라, 저것 해라 야단도 하지만, 그래서 뭘 하자는 거예요? 성인의 혈대를 사방으로 남기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에요. 수확할 때에 뿌리는 씨보다도 훌륭한 열매가 맺기를 바라는 것이 나뭇가지의 소원이고, 전체의 모든 삶의 보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를 하나님이 잘라 버릴 수 없어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생각할 때에 ‘어서 커라, 커라.’ 하는 거예요. 사람도 커 가지고 소용할 수 있는 무리가 점점 많아지면 말이에요, 그것을 먹여 살리려면 거기에 비례적인 수확이 벌어져야 하는 것은 천지 이치라구요.

선생님이 욕심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돈이 많이 필요하게 되면 돈을 긁어모으겠다고 생각하겠어요, 돈 필요 없다고 차 버리겠어요? 여기서 돈이 있으면 이것이 작으면 이쪽으로 옮기는 거예요. 큰 데를 위해서 흘러가야 돼요. 그러면 망하지 않아요. 자기가 가진 돈은 전체 식구를 위해서 흘러가야 돼요.

그래서 나는 지금 돈이 하나도 없어요. 세상에서는 통일교회가 돈이 많다고 하지요? 돈이 뭐예요? 돌아간다고 해서 돈이에요. 돈은 돌아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잘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잘 돌아가면 막힘이 없으니까 무엇이든지….

공기가 가는 압력이 있어요, 가는 속도에 의해서. 관성작용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그래, 공기가 갈 터인데 그것보다도 여기에 공기가 없게 되면 확 달라붙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위하겠다고 하면 없어지는 거예요. 없어지니만큼 무엇이든지 다 들어와요. 고약한 성격이 있는 사람들도 자기들이 가는 것보다도 길이 편안하니까 위해 주고 다 이러는 거예요. 진공 상태와 같이 딱 그렇게 되는 거예요.

고기들도 그래요. 바다의 고기들이 1도, 2도, 3도만 차이가 나도 어디든지 따라가는 거예요. 춘하추동 계절에 의해서 같은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그 계절을 따라 움직이는 거예요. 춘하추동 때가 어떤가를 아나요? 온도 차이를 알고 움직여요. 예민해요. 그것을 중심삼고 봄이 되면 봄을 중심삼고 새끼칠 수 있는 그런 온도를 알고 그곳을 찾아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