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5천 달러에 팔 수 있는 배를 만들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6만5천 달러에 팔 수 있는 배를 만들어라

자, 여기서 몇십 년 됐어, 이 녀석아?「금년에 10년째 됩니다.」10년째야? 10년이 넘지.「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아이구, 내가 이제는….

지금 그 배에다가 고기를 잡으면 물을 집어넣어서 죽지 않게 해서 그냥 그대로 잡아 가지고 들어올 수 있어요. 이번에 가서 잡아오지 않았어요? 이번에 못 가 봤겠구만.「예.」실버 새먼이 30마리가 들어가요. 그리고 할리벗(halibut)은 16마리가 들어가도 차지 않더라구요. 우리 배예요. 거기에 문만 열면 물이 잘 들어와서 살게 해서 들어올 수 있다구요. 물을 채우게 되어 있다구요.「물탱크가 다 있습니까?」다 있지요. 임자 같은 사람 둘은 들어갈 거라구요.

안에는 물탱크예요.「그것은 아버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 복사한 것입니다. 목포에서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버님이 자료 준 그대로 했습니다.」그러니까 그거 다 생각해서 낚시질해 가지고 산 고기 잡아올 것이 준비되어 있다구요. 하고도 남아요. 여기에 큰 통을 만들어서 전부 다 그렇게 할 필요 없는 거예요. 안 죽어요. 바닷물 가운데 사는데 왜 죽어요?

6만5천 달러에 만들겠어?「외국으로 나가는 것에 한해서 그렇게 하고요….」국내야 자기가 만들어서 파는 거야. 세금이야 사 가는 사람이 내게 되어 있지. 같은 값으로 만들어 대라 이거야.「예, 기준은 그렇게 하겠습니다.」그래 가지고 몇백 대 하게 된다면 5만 달러대로 떨어진다구요. 그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인건비 비싼 사람을 왜 써요? 할머니 할아버지를 다 데려다 쓰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삼 사 십이(3×4=12), 30만 집이 되는 거예요. 30만 대 배를 팔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가망성이 있는 거라구요. 없다고 생각하지 마요. 남자라면 배 타고 바다 나가고 싶지, 바닷가에 가서 걸어다니고 싶겠어요? 휴가철에 배 가지고 가면 얼마나 좋아요? 해수욕장에 수십만이 모이는데, 수십만이 와서 옥작복작 하면 오줌 물이 돼요. 신문에서 분석해 가지고 ‘몇 퍼센트가 오줌물이다!’ 해보라구요. 다 없어져요. 우리 신문사가 있으니 그 놀음을 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