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자연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라

봄이 되거든 농사짓기 위해서 준비하는 거와 같이…. 씨를 준비하고, 땅을 정비하고, 거름을 준비해서 여름에 싹이 나와서 크게 되면 자동적으로 자랄 수 있게 비료를 줘 가지고 옥토를 만들어야 될 것 아니에요? 옥토가 안 되거든 거름을 무엇을 하더라도, 자기 몸뚱이를 팔아서라도, 노동을 해서라도 비료를 주고 다 그래야 되는 거예요. 동물들도 그래요.

일년에 한 번씩 새끼 치나, 안 치나? 박구배!「칩니다.」박구배는? 새끼 쳐야 될 것 아니야? 번식시켜 나가야 될 것 아니야? 마찬가지 아니야? 그러니까 자연한테 배우라는 거예요. 이 수련의 목적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자연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이 창조한 주인의 자격 명분을 세울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게끔 자연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자기가 사는 동네방네에 어떤 철새가 왔느냐? 사진을 찍어서 부품을 만들어 놓고 그 새를 잡아서 기르라는 거예요, 가지 말게. 열대지방의 온도에 맞춰 가지고 살려 가지고 거기에서 새끼 까게 하는 거예요. 이제는 그렇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내가 판타날에 가서 원초성지니 근원성지니 승리성지니 해서 그 놀음을 하지 않았어요? 그 선언을 다 했지요? 선언이 놀음놀이예요? 하나님이 찾아오고 영계가 총동원되는 가운데 초점을 맞춰 가지고 선언했는데, 그 자리를 무시하고 교육도 안 가는 그런 간나 자식들이 무슨 통일교회 식구예요?

너, 색시랑 가서 수련 받았나?「예. 다녀왔습니다.」할 수 없으니까 갔지, 깝짝깝짝 해 가지고. 너는 어디 큰 자리에 나가서 ‘야, 앉아라!’ 해 가지고 지팡이를 앞에 놓고 통통 두드리면서 동네에서 그렇게 못 해먹어. 바쁘게 움직여야 먹고 살아.「자르딘에 가고 싶어서 갔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