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있어 가지고 부자가 될 수 있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앉아 있어 가지고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선생님이 지금까지 믿을 일을 했어요? 믿을 일 했어요, 믿지 못할 일 했어요?「믿지 못할 일을 하셨습니다.」전부 다 믿지 못할 일을 했어요. 그러나 망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된다 하는 것은 되게 돼 있어요. 안 해서 그렇지. 자기들이 변명해서 그렇지. 알겠나?「예.」

일본도 하는 거야!「예.」72개 구니까 이번에 가기 전에 72개 주문하고 돈을 재까닥 일본에서 부쳐 오는 거예요. 알겠나?「예.」해서 줄 거라구요. 미리 주문하게 되면 이자가 많을 거예요. 여기는 이자가 비싸지요?「요즘은 많이 싸졌습니다.」요즘에 많이 싸졌어도 이자가 다른 나라보다 비싸잖아요?「6퍼센트입니다.」6퍼센트도 많지요.

글쎄 일본에 있는 돈을 한국에 갖다가 몇 개월씩, 1년만 예치했다가 가져가면 이자 가지고 부자 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머리를 써야 돼요. 누가 앉아 가지고 부자 돼요? 통일교회가 앉아 가지고 이렇게 됐어요? 나 없으면 통일교회가 생겨났겠어요? 앉아 가지고 10년 20년, 한 자리에서 썩었지요. 고개를 넘어 가지고 나라나 어디나 갈 수 있어요. 배를 만들어 놓았으니 나라도 가잖아요?

임자네들이 뭐라고 알래스카에 가서 낚시하고, 어디라고 남미에 가서 낚시할 수 있어요? 우리 배가 다 있으니 어디 가더라도 그렇잖아요? 비행기가 있으니 마음대로 갈 수 있고 말이에요.

‘트루 월드’에서는 자동차로부터 버스로부터 전부 다 빌리는 대로 다 빌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무엇이든지 다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백화점에 있는 물건들을 우리 힘 가지고 팔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구요. 박상권이 그런 면에서는 박구배보다도 나아요. 요즘에는 차를 팔아먹겠다고 하는데, 지금 몇천 대를 팔아먹었어요. 공장은 다 안 지었지만 말이에요. 알겠어요?

월남에 만들어 놓았더니 한다는 녀석들이 망쳐놓은 데에 새로이 들어가서, 무슨 놀음을 했는지 나 모르겠어요. 화냥년을 잡아다가 여왕으로 만든 셈과 딱 마찬가지예요. 세계 명문 자동차 회사들이 들어가서도 못 파는데 박상권이는 몇백 대를 팔았다나, 3개월 동안에? 한 대도 못 팔고 파리 날리던 패들인데 말이에요. 그런 거예요. 그 책임자에 따라서 다른 거예요. 하지를 않아서 그렇지. 그것이 가만 앉아 가지고 돼요? 어때? 가만 앉아서 돼?「안 됩니다.」안 되는 거야.

임자도 선생님한테 빚 많이 졌지?「예.」50개 주 중심삼아 가지고 배를 지금 만들라고 백만 달러 줬지? 판타날과 아마존 강에 백 몇십 대를 만들라고 해서 돈을 주지 않았어?「예.」그것 만들지 않고 나한테 인사도 안 하고 도망가 버리지 않았어? 여기도 큰 낚싯배를 만들라고 15억인가 얼마를 주지 않았어? 그것 만들어야 될 것 아니야?

선생님이 잊어버리지 않아요, 내가 지시한 내용은. 120개국인가 160개국에 배를 넉 대씩 만들어 주라고 했는데 몇 개국에 배부했어? 그것도 끝나지 않지 않았어?「그게 한 60개국은 됩니다.」60개국이면 60개국 남지 않았어?「예.」그건 자기들이 만들어서 대야 돼. 재판하면 틀림없이 회사를 팔아서라도 만들어 대야 되는 거야. 국제법이 그래. 그것은 선생님하고 거래한 것이 아니라구.

진짜 이번에 우리 조선소를 살 거야?「보고를 드렸지 않았습니까?」응.「기가 막히게 사건이 엮어져 갑니다.」뭐야? 어떻게 사건이 기가 막히게 엮어져? 그것을 얘기하라구. 여러분은 자기들만 알라구요. (조선소 인수에 대한 김동인 사장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