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과 살인마를 같이 축복해 줘야 평준화가 이뤄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성인과 살인마를 같이 축복해 줘야 평준화가 이뤄져

보라구요.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할머니 할아버지, 사탄세계의 여자, 별의별 화냥년이 다 있는데 이것들을 조상으로 모실 수 있는 놀음까지 하려니 그 길을 닦아 줘야 돼요. 모른다면 어떻게 돼요? 살인마하고 성인을 축복해 주는 마음을 알겠어요? 그럼으로써 평준화되는 거예요, 평준화.

물이 수평이 되게 될 때,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조수가 열두 시간 만에 한 번씩 들어온다구요. 밤낮으로 갈라지는 거예요. 그것도 딱 그래요. 밤낮으로 두 번이에요. 이렇게 되면 물이 만수가 되거든 성인이에요. 물이 여섯 시간 동안 나가요. 나가 가지고 들어올 때는 맨 구정물, 똥물 같은 맨 밑창에서 나갔던 그게 먼저 들어온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마찬가지입니다.

밤낮을 중심삼고 보면, 높고 낮은 것을 볼 때, 하나의 숨을 쉬는 운동원칙을 두고 볼 때 내쉬고 들이쉬는 것이 둘이 아니에요. 하나예요. 하나 만들지 않으면 생명권을 조성하지 못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나가서 들어올 때에는 누가 먼저 들어오느냐 하면, 살인마들이 앞장서 가지고 들어오는 거예요. 먼저 들어와 가지고 수평이 될 때에는 그냥 그대로 거기서 스톱하지 않고 돌아요. 도는 거예요. 바람이 불든가, 지구의 인력과 달의 인력에 의해 도는 것이 천태만상으로, 360도 다르게 돈다는 거예요.

이 도는 소용돌이권 내에 하나님도 빠져 있고, 사탄도 빠져 있고, 성인도 빠져 있고, 악마새끼도 빠져 있다 이거예요. 이것을 구해 줄 사람은 하나님도 아니고, 사탄도 아니고, 성인도 아니고, 악인도 아니고, 천사장도 아니라구요. 오로지 한 분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 한 분 자체가 뭘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하나님, 사탄, 당신들 둘이 다 살아야 되겠소, 망해야 되겠소?’ 하나님에게 물어 보면 ‘아, 살아야지.’ 합니다. ‘그러면 당신이 전부 누구한테 살기를 바라오? 완성한 아담이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살려 주면 어떻게 할래요? 당신의 원수요, 아담의 원수인 사탄을 물에 꽂아 넣어야 되겠소, 살려 주어야 되겠소?’ 싫든 좋든 사탄도 완성시대에 참다운 완성한 아들딸이 나타날 수 있게끔 반대했다는 거예요. 그것을 이기고 났으니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게 참부모예요. 알겠어요?

사탄일망정 사랑해야 돼요. 그래, 하나님은 사탄을 사랑하라고 하는 거예요. 놀라운 말이에요. 원수를 사랑하겠다, 원수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원수하고 결혼하겠다는 거기에서 세상의 원수가 없이 평화의 기원이 출발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마음세계나 하나님이 이루는 통일의 세계나 거기는 산이 없고 수평이 돼요, 수평. 위에 올라갔으면 내려가야 되고, 바른쪽에 있으면 왼쪽으로 주어야 되고 왼쪽에 있으면 바른쪽으로 줘야 되고, 전후관계의 차이가 있으면 사방 평준화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만, 천하의 모든 상하?좌우?전후가 다른 방향성을 가진 것을 주관하더라도 거기에는 불평이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