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해방은 완성한 아담인 참부모가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해방은 완성한 아담인 참부모가 해야

그래,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건 뭐냐? 하나님 자신이 못 합니다. 참부모의 승리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왕권 수립까지 해야 됩니다. 그걸 할 수 있는 전권은 완성한 아담에게 있다는 걸 알아요. ‘당신도 이런 이런 조건 가운데 해방되고 싶지요?’ ‘그렇고 말고.’ 그러려면 참다운 사랑과 생명과 혈통으로 된 참다운 가정, 참다운 종족, 참다운 민족, 참다운 국가, 참다운 천주를 이뤄야 되는 거예요. 그 실체는 안 됐지만 상징적이요 형상적인 실체 3단계,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와 마찬가지로, 구약시대의 해방권을 중심삼고 성약시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세계 평준화 축복 완성시대로 넘어오는 거예요.

역사가 그냥 그대로 여러분이 앉아 가지고 밥 먹고 똥싸는 것같이 순리적으로 소화하지 않고도 건강하다고 하는데 그게 건강한 것이 아니에요. 감옥에 갇혀 가지고 먹고 건강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지어 준 밥을 먹지 않았어요. 그 나라의 영양소를 흡수 못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병이 나더라도 감옥에서 밥 먹고 든든한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야 돼요. 아무리 고생스럽더라도 사탄세계의 어떤 사람보다도 행복함을 찬양할 수 있어야만 하나님의 일족이 된다는 거예요.

나무로 말하면 포플러나무가 중심 뿌리로부터 그 옆가지도 그렇고 줄기도 그렇고, 그 다음에 순까지, 사방에 퍼진 가지, 그 가지에 달린 천만 개의 잎사귀 세포가 전부 다를 수 없어요. 세포 번식이 벌어지지요? 알겠어요?

근본에서부터 과정, 오늘날 내 자신은, 봄을 맞이해 가지고 확대된 나무의 한 잎 끄트머리에 있는 하나의 세포도 전체를 대표하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전체를 대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입장에 선 축복가정이에요. 그것을 갖다가 심으면 포플러나무가 생겨나요. 어디에 갖다가 심더라도 생겨납니다. 지역적인 한계선이 없어요.

지상에서 그렇게 될 뿐만 아니라 천상에서도 될 수 있는 가능적 내용이 있기 때문에, 아담이 잃어버린 것을 완성한 아담이 갖다가 맞추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절대 권한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창조의 자리에서 발표하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심정으로 나온 거라구요.

선생님도 자기가 없어요. 마찬가지예요. 자기를 생각하고 지금까지 산 적이 없어요. 지금도 마찬가지라구요. 중심 존재라는 것은 환경을 책임져야 됩니다. 밥을 못 먹어도 죽기 전까지 책임을 져야 되고, 보호해야 돼요. 앞장서야 돼요. 그 다음에 교육을 해야 돼요. 발전시켜야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팔십 노인인데, 이제 여든세 살이 되어 와요. 로마 교황만 보더라도 세 사람, 네 사람이 붙들고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여러분은 ‘선생님이 나서야 내가 나선다.’ 그러잖아요? ‘선생님이 앞장서야 되겠다.’ 하는 마음이 있다구요.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갔어요.

축복 중심가정으로 아담가정을 대신했으니 선생님보다도 훌륭한, 타락이 없는 원기 발랄한 그런 기운차고 희망에 찬 젊은이들이, 피가 끓는 젊은이들이 세계를 요리하지 않겠다고 하면, 이놈들은 그저 불벼락을 맞아야 돼요. 선생님은 수난 길에 십자가를 지고도 하나님을 사모하면서 개척 개척하여 선언해 가지고 다 길을 열어 놓았는데, 그것을 피 끓는 젊은이들이 오관을 가지고 보고 느꼈다는 이놈의 자식들이 스톱되어 있으면 내가 쳐 갈겨 버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