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라

살인마들은 내게 원수 중의 원수예요. 가루로 날려 버릴 수 있는 거예요.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세계를 전부 그 가루를 내서 덮어도 한이 안 풀릴 거라구요. 사탄까지 내가 품어 줘 가지고 아담에서 가인 아벨 한을 넘어서 가지고 형제지애로써 같은 자리에, 대등하게 대해 준 거라구요.

이번에 말이에요, 재축복받기 위해서 용서해 가지고 모아서 교육했는데, 김명희라는 자식이 왔더구만. 그거 어디로 갔나?「일요일 새벽에 본부교회에 나왔었습니다.」그거 얼마나 불쌍해요? 자기가 그 동안 얼마나 고통스럽기에 찾아왔겠노? 내가 그 자리에서 세상 같으면 몽둥이로 후려갈겨서 다리를 꺾어 놓고 대가리를 까 버려야 돼요. 수많은 사람을 희생시킨 것을 알아요.

사탄까지도 우리 집의 잔칫날에 얻어먹으러 왔을 때 먼저 그를 대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거지 왕이에요. 거지 왕 중의 왕을 먼저 대접해야 될 것이 그 큰 잔치를 하는 동네에 있어서 피해를 막는 그런 심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가정에서 원수를 해소시키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 우리 사돈 중에 박 가가 많지요, 박 가? 이놈의 박 가! 누구예요? 박보희도 사돈이에요. 내가 박보희에 대해 얘기하지만, 박보희는 말이에요, 사돈 될 자격이 없는 거예요, 원래는. 여기에 박보희 동생 와 있나? 똑똑히 알라구. 왜? ‘통일교회를 믿느냐, 리틀엔젤스를 믿느냐? 어떤 것을 더 사랑하느냐? 리틀엔젤스를 갖기 위해서는 통일교회를 부정해라.’ 하는 정부의 말을 듣고 그 놀음 했어요. 세상에!

내가 그 길을 찾아가면서 하나님의 서러움을 느끼던 것이 지금도 생생해요. 살길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 진성이한테 얘기할 때는 ‘네 아버지의 이런 것은 잘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직고 받아 가지고 너희들한테 용서를 빌거들랑 축복을 해준다.’ 했어요. 그런 의식을 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지만 또 그런 길을 가요. 자기들 생각하고 있어요. 박보희가 지금까지 구라파 불란서에 우리 호텔을 만들었던 그 돈들을 몇천만 달러를 희생해 버렸는데, 그 나머지 돈을 나한테 보내지 않고 의논도 없이 진성이한테 떡 보내 줬더라구요. 이게 뭐예요, 이게? 자기 중심해서 통일교회가 잘될 것 같아도 안 돼요.

노희도 여기 와 앉아 있구만. 한때는 그 반대의 자리에서 통일교회를 멀리하고 그러지 않았어? 기계과를 나왔으면 통일산업에 들여보내서 일시키려고 하는데, 끄덕도 안 하고 그러다가 이렇게 지금 나왔어요. 할 수 없이 그렇게 된 거예요. 그렇다고 그걸 생각지 않아요. 교조로서는 틀림없이 가르쳐 줘야 돼요. 그러던 패가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문제예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선생님을 속이지 못해요. 그런 사람, 누가 어떻게 잘못했다는 것을 전부 다 알고 있어요. 그것을 모르는 것같이 지나가지요. 여기도 그래요.

그런 패들이 도리어 자기를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데 참석할 때 ‘수련비도 없습니다. 전부 없습니다.’ 해 가지고 편안한 자리에서 교육받고, 아침에는 앞자리에 오려고 그래요. 자기 부끄러움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만수가 되어야 하는데 물이 주는 날에는 다 죽어야 돼요. 그 전에 그때 가려 줘야 한다구요. 사돈을 만들어 주고 한 자리에 세웠으니 자기들이 반대할 뭣이 있어요? 반대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