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는 바를 알고 미리 해 나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원하는 바를 알고 미리 해 나왔다

선생님 마음이 불쌍해요. 우리 효진이도 말이에요, 차 타고 가는데 뒤를 보려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자기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잘 간다는 생각은 꿈에도 안 했어요. ‘이제 때가 되는구나.’ 그랬지요. ‘너희들이 암만 악하게 되더라도 아버지 말을 안 들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제는 휘어잡아 가지고 성진이고 무엇이고 후려갈기는 거예요. ‘이 자식아! 이놈의 자식, 아버지를 뭘로 알고 있어?’ 하고 후려갈기는 거예요. ‘잘못됐어, 안 됐어?’ 해서 항복을 받는 거예요.

언제든지 아들딸은 내가 몽둥이를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서 끌어내 가지고 들이갈기더라도 ‘아버지 뜻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따라오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 핏줄이 무서운 거예요. 알겠어요? 죽고 살더라도 그걸 부정할 수 없어요. 다 그래요. 이제 때가 되니까 아버지한테 전부 다 관심을 갖는 거지요.

우리 현진이도 그렇잖아요? 요전에 ‘이놈의 자식,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안 해 가지고, 네 마음대로 통일교회를 움직여? 며칠 기다렸다가 아버지한테 보고하면 될 텐데.’ 그랬어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책임자라고 마음대로 하게 안 되어 있어요. 나가는 걸 목덜미를 잡아다가 ‘이놈의 자식, 어디로 가려고 그래?’ 한 거예요.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에요. 내가 알아요. 내 성격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입을 벌리고 나서 생각지 않아요. 하나님을 앞에 놓고 내가 답을 받고, 예수를 앞에 놓고 그 답변을 받으면서 나왔어요. 거기에 답이 안 올 때는 보류예요. 스톱이에요. 그것을 해결하는 거예요.

예수님이든 누구든, 하나님 대해서도 ‘당신이 답할 것이 이것이 아니오?’ 그래요. 벌써 알아요. 알고 그것을 해버려요. 답을 듣기 전에 알았으면 하는 거예요. 그것이 효자예요. 부모가 하라고 해서 하면 효자가 아니에요. 부모님이 뭘 원하는지 미리 알아 가지고 해버리는 거예요.

박구배도 선생님을 알겠어?「예.」알겠어? 일전이라도 하늘 편이 다르고 자기들 편이 달라요. 이번에도 2천7백 명의 사람들이 오는데, 일본 돈으로 2억 엔을 가지고 왔어요. 선생님 쓰라는 거예요. 선물도 뭐 방으로 한 절반 갖다가 쌓아 놓았더라구요. 내가 여기 안 가지고 왔어요. 가져오지 말고 다 나눠 주라고 했어요. 그 돈도 오다가 다 나눠 줬어요.

세계일보, 그 다음에는 제주도의 빚진 것을 물라고 한 것입니다. 은행에 빚져 가지고 누구 망신을 시키려고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빚을 져 가지고 선생님한테 물어 보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땅도 팔고 말이야. 세상에, 불한당 패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