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를 모른다고 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영계를 모른다고 할 수 없어

선생님이 호사스러운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 호사가 아니에요. 내가 호사가 아니라 여러분에게 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 좋게 만들기 위해서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는 거예요. 빠른 비행기를 타야 되겠어요, 늦은 비행기를 타야 되겠어요?「빠른 비행기를 타셔야 됩니다.」나는 한국에도 30분에 가는 비행기가 있으면 사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만약에 30분 만에 한국에 간다면 참 좋겠습니다.」그럴 때가 와요.「대기권 밖으로 나가면 빠르지요.」대기권 밖으로 나가면 45분에 한 바퀴 돌잖아요? 20분만 넘으면 지구성 끝으로 가는 거예요. 그런 때가 왔다구요.

옛날에 선생님이 ‘아침을 동경에서 먹었으면 저녁에는 원수의 나라 런던을 통해 부자지관계의 미국을 거쳐 가지고 한국에 돌아올 수 있다.’ 한 거예요. 하루에 다 돌아올 수 있는 거예요. 생활권이 그러니까 세계가 여러 나라면 복잡해요. 방해되는 것이 국경선이에요. 알겠어요?「예.」

앞으로 비행기를 높이 띄우는 것보다도 국경선을 넘어 가지고 1미터, 10미터 이내에서 길을 따라가서 날아다닐 수 있는 비행기가 생긴다구요. 헬리콥터는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헬리콥터가 길을 따라서 통로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만들어 놓는 거예요. 도시도 길을 따라가기 때문에 헬리콥터가 왔다갔다하는 데 장애가 없게끔 도시를 꾸며라 이거예요. 그러니 전선대는 전부 다 지하로 집어넣어라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예.」

얼마나 좋아요? 그러면 버스가 다니는데 헬리콥터가 왜 못 내려요? 오전 오후, 24시간을 잡게 되면 어느 시간을 맞춰 가지고 헬리콥터하고 마음대로 엇바꿔 놓으면, 도시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왕래할 수 있고, 비행기를 타고도 왕래할 수 있는 이런 시대에 들어온다구요. 그런 생각을 선생님이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도시도 얼마나 크게 판도를 차려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말들이 가능한 말이에요, 조작한 말이에요?「가능한 말씀입니다.」그런 시대에 들어왔어요. 들어왔다구요. 그러니 영계의 사실을 모른다는 말을 할 수 없어요. 인간이 현세의 지구성을 시간권 내에 소화할 수 있는 시대를 바라보는데, 영원한 세계를 시간권 내에 갖다 접붙일 수 있다는 것은 이론적이에요. 이상이란 개념 가운데 그런 세계가 없어서는 안 돼요.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영계가 없어서는 안 돼요. 있어야 돼요. 없으면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는 거지요. 하나님에게 만들어 가지고 가겠다 하면 지옥에 가겠어요? 죽을 수 있는 것을 살려 줘서 그 세계에 갈 수 있게끔 하고, 하나님이 우리 인간과 의논해 가지고 배워서 우리가 제안한 것을 창조해서 이상 대상을 같이 찾는다 할 때, 하나님이 나빠할 게 뭐 있어요? 마찬가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