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중심을 앞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자기보다 중심을 앞세워야

선생님이 그렇기 때문에 사인도 안 해주려고 그래요. 몇천년 후에 그 사인이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밖에 안 남았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됩니다.」이놈의 자식들, 그런 걸 생각해서 사진도 가짜 사진으로 선생님 몰래 와서 찍어 가지고 사진을 많이 가져 가지고 ‘내가 선생님하고 이런 관계가 있다.’ 하고 선전하고 다니는 거예요. 윤태근도 그렇잖아?「예.」그것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러면 안 돼요. 세계 이익을 위해서는 괜찮아요. 활용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하고 사진을 찍어 가지고 세계의 교회에 다니면서 도둑질할 패들이 없나,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선생님이 사진을 안 찍었어요. 학생시대의 사진이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사진 찍은 것이 없고, 형제들하고 사진 찍은 것이 없어요. 찾아보라구요. 그것 한 장만 있으면…. 남한과 북한에서 지금 우리 아버님의 사진을 찾고 있어요. 어머니 사진은 있지만 아버지 사진이 없기 때문에 집에 붙여 놓질 못해요. 다 준비했지만 아버지 사진하고 해서 같이하기 전에는 붙일 수 없어요. 그런 걸 누가 알아요?

협회장 패들도 선생님의 역사를 다 흘려 버리고, 자기 역사를 중심삼고 자기 아들딸, 자기 공 세운 것을 선전하지요? 선생님의 역사적 사실을…. 그런 것은 지나가는 잎밖에 안 돼요. 가지밖에 안 돼요. 바람이 불면 잎과 가지는 떨어지는 거예요. 그렇지만 중심 틀거리는 부러지지 않아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집도 수십억, 30억 이상의 돈을 투입해 가지고 내가 출판시킨 거예요. 유광렬이 갔지만, 유광렬이가 피난 보따리에 들고 다녔는데, 그게 전부 다 불이 났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생님이 감옥에서 살면서 덮던 이불 하나만 있었으면 어떻겠어요? 유산암모늄에 녹아난 옷을, 누더기 보따리를 솜을 빼놓고 자는데도 불편하지 않은 그런 것을 나올 때 보물로 가지고 나왔는데, 옥세현 할머니한테 갖다 줬더니 자기의 좋은 비단 옷들, 아들딸의 옷을 싣고 오느라고 이걸 버리고 왔어요. 그때 입던 옷 한 벌이 천년 역사를 교육하는 것보다 나아요.

그러니 생각이 달라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틀림없이 나중에는 도둑놈이 돼요. 해먹어도 도둑놈으로 끝날 것이고, 못 해먹었으면 사기꾼 후보자로 끝날 거예요. 나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구요. 방금 내가 뭐라고 그랬나?「도둑놈, 사기꾼 후보자라 하셨습니다.」후보자! 후보자지요? 딴 생각을 하면 대번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저놈의 사기꾼들, 또 나타났구만! 나라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정비하는 거예요. 그 지방 경찰서로부터 군으로부터 도로부터 나라로부터 전부 다 정비할 건데 나라가 없어요. 내가 해야 할 입장에 있으니 기가 찬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요즘에 ‘청평’이 선생님의 감투 위에 올라서서 지금 ‘청평, 청평!’ 하고 있는데, 청평은 뭐냐 하면 수평이에요. 겨울에도 수평이지요. 겨울에는 얼음이 되는 거예요. 청평이 뭐예요? 청평(淸平)은 빙평(氷平)이 되어야 돼요. 생각을 잘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의 특권이 무서운 거예요. 그 특권 행사를 아직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가정을 가지고 할 수 없어요. 하늘땅을 중심삼고,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그 특권 행사를 해야지요. 안 그래요? 선생님이 그런 행사를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