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동원해서 국민을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국가를 동원해서 국민을 교육해야

선생님이 원리 말씀을 얘기할 때는 무슨 말씀인지 모르는 얘기를 한다고 전부 다 모르겠다고 한 거라구요. 그렇지만 글로 써놓고 원리를 알고 보면 전부 다 이론 체제로 되어 있어요. 선생님이 50년 전에 세세히 얘기했는데 그때는 하나도 모르겠다고 한 거예요. 그것이 오늘날 훈독회 내용으로, 학자나 세계의 지성인들이 탄복할 수 있는 말씀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르겠다고 선생님을 무자비하게 비판해 버렸다는 거예요.

이런 귀한 보물을 선반 위에 올려놓고, 똥통 옆에 놓고, 세상의 거지 왕 패들이 사는 곳, 테러단이 사는 그 본부에다 놓고 지금까지 안심하고 살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이런 것을 수습해 가지고 이 체제를 만들 수 있게 안 해놓았으면 어떻게 됐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무책임한 패들이에요. 나라를 위해서 충신이 되고, 세계를 위해서 성인이 되어야 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 말과는 아예 관계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무 관계 없다는 거예요. 누구든지 다 책임이 있어요. 책임이 있는 거예요. 봐야 돼요. 싫어도 봐야 되고, 좋아도 봐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싫은 것을 해소해 버리고 좋을 수 있는 결과로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눈 자체가 고장이 나는 거예요.

자, 얼른 해봐. 곽정환한테 배짱이 있으면, 내가 하겠다고 선전했으면 이런 놀음이 안 벌어져요.

「늘 아버님의 말씀과 지시는 직접 명령을 받는 입장에서도 그 뜻을 다 헤아리지 못하고, 또 우리의 일반 관념, 혹은 세상에 있는 일반 기준하고 너무도 격차가 많기 때문에 지내 놓고 봐도 감동하고 감격할 때가 많습니다. (곽정환 회장)」

이번에 ≪참부모의 생애노정 7≫이 나왔는데, 이것을 세계일보의 메시지로서 다시 내야 되겠다구요. 거기에 가정당에 대한 것을 집어넣어야 돼요. 알겠나?「예.」양창식!「예.」이 대회 때 간판을 하나 써서 사진을 써 가지고 같은 간판으로 크고 작지만 같은 비준으로 붙여서 교육해야 돼요. 야당이든 여당이든, 깡패든 누구든 전부 다 국가를 동원해서 교육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우리밖에 할 사람이 없다구요. 사창가의 여자를 데려다가 하루저녁에 간판 붙이고 뛰쳐나올 수 있게 만들어야 돼요. 우리밖에 없어요. 영계를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사창가에 있던 여자들이 어떻게 되어 있다는 저나라의 사실, 실상을 보여 주는 거예요. 지옥의 구렁텅이가 어떻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을 수 있는 이런 자극을 줘 가지고 자체 환경을 격파하지 말래도 자기가 차 버리지 않고는 잘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다는 입장이 될 때까지 자극을 줘야 된다구요. 그것은 우리밖에 할 사람이 없다구요. 그러니 영계를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