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지만 나타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다 알지만 나타나지 않아

이야, 통일국개천일에 저런 방대한 내용을…. 꿈에 그리던 아버지의 소원이 지상에 착륙할 수 있는 상대적 왕초를 하나님이 만나 가지고 저렇게 시킬 수 있으니 하나님이 얼마나 좋겠노? 그것도 생각해 봤어요? 유종관도 ‘언제든 선생님도 탄복해 가지고, 얼마나 좋겠노?’ 할 수 있는 놀음을 한번 해보라는 거야. 그래서 거기에 보태고, 조각을 놓고, 수를 놓아 단장을 해 가지고 쉬지 않고 생애를 투입해서 한번 해보라는 거야.「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제 언제? 육십이 다 되어 오잖아? 몇 살이야?「만 59세고 한국 나이로 육십입니다.」육십이라고 하지 않고 만은 뭐야? (웃음) 앉아 있는 궁둥이의 똥구멍에는 언제나 그림자가 있지만, 신진대사가 제일 귀하다는 것을 알아요? 항문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오줌 나오는 구멍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제일 깔려서 살고 천대받아요.

그래, 남자 생식기는 차면 안 돼요. 언제든지 찬 땅에 앉아야 될 것 아니에요? 항문 구멍이 더우면 어떻게 되겠어요? 자꾸 늘어나면 힘을 안 줘도 후르륵 나올 것 아니에요? 수축이 강하기 때문에 덥더라도 늘어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생각했기 때문에 원리세계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내가 편리할 수 있는 길도, 원리세계에서 헤엄치게 될 때 지장이 없고 좋다 할 수 있는 환경을 찾다 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본 원칙과 궤도가 일치되기 때문에 해방이 가능하니, 하나님도 나를 따라오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도 선생님을 따라가다 보니 안 갈 수 없지요?「예.」통일교회에서 제일 출세한 곽정환이 나보다 더 훌륭하잖아요?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평화대사니 무엇이니 임명하는 데 있어서 나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곽정환을 모르는 사람은 없잖아? 그렇지?「아버님은 다 압니다.」하나님이 나타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살림살이를 파탄시켜 버려요. 다 가서 숨어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나타나면 어떻게 돼요? 다 숨지 않으면 해먹을 것이 없어요. 선생님이 모르는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벌써 뭘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암만 안 알려고 해도 벌써 알아요. 내가 쓱 보면 시선이 달라져요. 바라보던 것이, 정색하던 것이 시선이 달라져요. 고약하지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혼란 와중에서도, 360도가, 전후?좌우?상하관계가 전부 다 혼란 되어도 찾아 나간다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죽지 않고 망하지 않고 오늘날 이 천지에 살아서 세계 명문가의 대표 왕이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그거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할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