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령만 하지 말고 행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타령만 하지 말고 행하라

내가 그렇다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말이에요. 일본 식구들을 불러내서 몇 사람만 딱 해놓고 보고하라면 다 들어와요. 구보키가 뭘 하고 있나 다 들어온다구요. ‘이놈의 자식, 너 어제 뭘 했던데? 어디 갔더랬어?’ 물어 보면 ‘선생님이 그걸 어떻게 압니까?’ 그래요. 자기는 모르는 줄 알고 있지만, 다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조직이 필요해요.

그래, 내가 신문사를 키우는 거예요. 유 피 아이(UPI) 통신사가 필요해요. 주동문!「예.」유 피 아이를 안 사려고 했지?「예. 그렇습니다.」요래도 저래도 눈치를 보니까, 선생님이 자기 말은 딱 들었는데 눈치를 보니까 듣게 안 됐거든. 주동문이 말한 대로 했으면 어떻게 됐겠나?「아무것도 안 됐습니다.」(웃음) 그럴 때는 선생님이 필요해, 이 녀석아. 벌써 선생님은 수꿋대를 달아 가지고 천리를 바라보고 잼대로 재놓고 하는 거예요. 나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좋아해요. 틀림없이 원리로 보면 하나님이 저리 갈 텐데 10년, 100년 후에 할 것을 지금 하려고 그런다 이거예요. 그걸 보고 하나님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하나님이 잠을 못 자요. ‘이 녀석 어디 갔나?’ 하고 찾아다녀요. 해주기를 바라는데 지시를 못 해요. 가르쳐 줄 수는 없어요. 냄새를 피우지요. 그 대신 한번 받아 봐요. 정당한 입장에서 받아 가지고 하는 것은 내가 졌거든. 하늘은 정당한 입장에서 기도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가르쳐 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지 않고 타령하면 죽어라, 죽어라! 출세하겠어요? 출세가 뭐예요? 망세예요, 망세. 내가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넘어갈 것 다 넘어갔지요? 내가 물어 보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이, 내가 세뇌를 했는지 뭘 했는지 모르지만 통일교회에서 문 선생 싫다는 사람 봤느냐고 하니까 못 봤다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