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이기는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사탄을 이기는 방법

김영순인가, 이영순인가?「김영순입니다.」북한 박상권이 자주 만나는 사람의 이름이 뭐던가? 김명순인가, 용순이던가?「김용순입니다.」너는 무슨 순이야? ‘영화 영’ 자지? ‘길 영(永)’ 자야, ‘영화 영(榮)’ 자야?「‘꽃부리 영(英)’ 자입니다.」‘꽃부리 영(英)’ 자, 여자로구나. 그래, 통일교에 들어와 가지고 중간 역할을 하기 힘들지? 사람 성질에 따라 가지고 반응이 달라져. 그걸 알아 가지고 누가 오는지 알아야 돼. 상헌 씨가 왔는지 누가 왔는지 대번 알아야 돼. 힘들더라도 잘 해봐요.

「예, 아버님, 하나 질문이 있습니다.」아, 질문은 또 무슨 질문이야?「간단한 겁니다.」내가 질문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에요.「사탄을 이기는 방법 한 말씀 해주십시오.」사탄을 이기는 방법은 사탄이 못 하는 일을 하면 이기는 거야. (웃음) 간단한 거예요. 그게 뭐예요? 사랑이에요. 사탄이 거기에 떨어져 나가요. 길이 없어요. 다른 길이 없어요.

그래, 선생님이 얼마나 고집쟁이고 얼마나 누구한테 머리 숙이는 것을 싫어하는데…. 한 대 맞으면 일년 아니라 10년을 못 잊어요. 그 집에 불을 놓든가 소를 따라가서 잡아먹고 오든가 해야 탕감해 주지요. 그런 사람이에요. 못 잊어요. 알고 보니 사탄이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가 못 하는 사랑을 하게 되면 이기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랑하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네 여편네를 갖다 제물 하라는 거예요. 제물이에요. 문제없어요. 아들딸을 놓더라도 문제없어요. 3대 조상들까지 한 제단에 놓아 가지고 산 제물을 드리는 것도 문제없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데도 사탄이 따라와요? 그래요.

사랑하는 길을 가면 사탄은 완전히 동서사방에 길이 막혀요. 참사랑에 포위되는 거예요. 그것이 그렇지 않다면 구원섭리하는 하나님이 바보입니다. ‘아이구, 선생님은 뭐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느냐? 원수를 사랑해 가지고 뭐가 되는 거야?’ 하겠지만, 뭐가 되기는 뭐가 돼? 자기 며느리가 없는데 며느리를 찾을 수 있어요. 며느리가 없다구요. 하나님이 며느리가 없는데 며느리를 찾을 수 있고, 사위가 없는데 사위를 찾을 수 있고, 자기 여편네가 없는데 여편네를 찾을 수 있는 일을 왜 안 해요? 하나님이 사위가 있어요? 며느리가 있어요? 어디서 찾아올 거예요? 하나님의 상대를 어디서 찾아올 거예요? 없어요.

그러니까 사탄까지도 사랑하고, 자기의 왕이 됐으면 사탄세계의 왕 된 그 아들딸보다도 충신이 돼야 돼요. 나라에서 더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고, 세계에서는 성인 중의 성인이 되어야 돼요. 그것이 재림주의 특권의 상장이요 팻말이에요.

그래, 영계에 가게 되면 내가 가르치겠어요, 가르침 받겠어요?「가르치십니다.」여러분은?「가르쳐야 됩니다.」어떻게? 어떻게 가르쳐야 돼요?「지금까지 받은 말씀과 심정으로 가르쳐야 됩니다.」말씀이 아니에요. 일족과 자녀가 돼 있어요. 7대를 중심삼고 부모가 돼 있어요, 부모.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