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민단과 유관순정신 선양회를 중심한 활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일본의 민단과 유관순정신 선양회를 중심한 활동

선생님을 다 좋아하나요?「예.」김명대도?「예.」김명대는 일본 사람들이 원수로 취급하는데? 그 원수라도 저 녀석이 필요해요. 북한 밀사를 몇 사람, 한 열두 사람 해서 소련 쪽으로부터, 중국 쪽으로부터, 미국 쪽으로부터 파송하려고 그래요.

그 축에 한 사람 키우려고 지금까지 시켜먹지 않고 남겨뒀더니, 그래도 바람 타기 좋아하니까 어디 국가 메시아 놀음을 한다며?「환고향 하고 있습니다.」국가 메시아는 안 하고?「국가 메시아도 같이 합니다.」그거 누가 임명했나? 나는 김명대를 국가 메시아로 임명한 적이 없는데. 나는 모르고 있는데, 어디 가서 국가 메시아를 하고 있어요.「40일 청평 수련을 받고 제비 뽑았습니다.」제비 뽑았구만. (웃음) 그 제비가 고약하구만, 나한테 책망을 받고.

그런 일도 해야 돼. 안 하는 것보다 나아. 알겠어?「예.」일본에 있나, 어디 있나?「환고향 해서 삼척에 가 있습니다.」삼척? 일본에서 보따리 싸 가지고 다 왔어?「예.」여편네랑?「진작 왔습니다.」일본에서 김명대를 데려가지 않는다고 여러 번 그런 보고도 받고 말도 들었는데, 이제는 일본에서 떠났구만.「3년 전에 떠났습니다.」유정옥, 빨리 김명대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나?「그 생각 안 했습니다.」지금도 안 생각해?「예.」민단을 왔다갔다하면서 잘 할 거라구. 민단의 민단장 선거까지도 내가 후원했어요.

민단장은 못 만들고 부단장 만들었지?「아버님 말씀대로 두 번 단장 시켰지 않습니까? 중앙단이요.」중앙단장 글쎄, 맨 처음부터 단장이 못 되지 않았나?「예. 맞습니다.」두 번째야, 그건 우리가 했지. 그래서 민단에 가서 붙어살라고 일본에 가 있는 녀석을 했더랬는데, 한 마리라도 붙어살아 가지고 그걸 했으면 편성해 가지고 조총련을 잡아먹으려고 했는데 말이에요, 이 대가리들이 묵 대가리예요. 자기 생각대로 해서 될 게 뭐야? 비밀리에 선생님의 지령을 받고 이랬으면 가능했을 거라구요.

그런 놀음을 해서 ‘유관순 선양회’를 만들었지?「예.」내가 그것 하기 2년 전에 사준 신발이 구멍이 뚫어지도록 걸어다니라고 한 거예요. 차 타고 다니고, 한국의 누구 만나도 인사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야 조사를 하지요. 일본 교회가 어떻게 하는지 샅샅이 조사하고 다 알게 되니까 일본 교회에서는 구보키니 뭐니 전부 싫어했어요. 먼발치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조사하는 것을 모르나요? 알게 되니까 쑥덕공론하고, 김명대 스파이가 나타났다고 말이에요. 스파이야 스파이지요.

그런 단계에 있어서 ‘남자들은 반대하더라도 여자들은 내 말을 들어라!’ 이래서 유관순 선양대회를 했는데, 그게 폭탄을 만들 자리예요. 알겠어요? 3천 명의 일본 여자들이 고관 부인들이에요. 고고한 사회 출신들, 통일교회를 잡아야 앞으로 선거도 해먹겠다는 부인들을 해 가지고 얼마? 2천7백 명인가 몇 명?「3천30명입니다.」3천 명을 표준해 가지고 꽝 하니까 일본 경찰이 어떠했겠나? 그거 그냥 놔뒀다는 것이 신기한 거예요. 우익당, 급진 패들이 와서 옆구리에 구멍을 뚫어 놓을 수 있는 거예요. 그거 간단한 거예요. 그런 걸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