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이 싫어하는 참부모의 말씀을 좋아하고 실천하면 사탄을 이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사탄이 싫어하는 참부모의 말씀을 좋아하고 실천하면 사탄을 이겨

예수님이 부모가 됐나요? 메시아는 됐지만 부모는 못 돼 봤어요. 예수님이 상대가 없어 가지고 부모가 돼요?「못 됐습니다.」못 돼요. 여러분은? 상대가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아기, 새끼들 낳았어요, 안 낳았어요?「낳았습니다.」똥 구더기 같은 것을 낳아 가지고도 천국 간다고 가르쳐 주지요? 가르쳐 줘요, 안 가르쳐 줘요? 천국 가요. 죽어 보라구요. 바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왜? 핏줄이 달라졌어요. 하나는 북으로 흐르면 하나는 남으로 흐르는 거예요. 분수령이 달라요. 오른편 왼편, 상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뭐냐? 선생님 말을 듣고 죽더라도 좋다고 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왜 그거 자꾸 끝내지 않고 하느냐? 쉬지.’ 하루에 선생님한테 돈 달래서 보약이라도 한 달에 한 번 지어 먹고, 매일같이 약 닭을…. 그게 무슨 닭이에요, 까만 닭?「오골계입니다.」뭐라구요?「오골계.」오골계 한 마리씩 대접해 달라고 그러지,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자기들에게 점심 한 끼 사줬나, 예물 하나 해줬나? 오히려 안 해요. 왜? 우리 엄마 아빠가 그렇게 가까워도 안 했어요. 어머니한테 손수건 하나도 안 사다 줬어요. 버선 한 켤레도 안 사줬어요. 그래 가지고 세상에 용서할 수 없는 탕자의 처지가 돼 있지만, 나 그런 아들이 아니에요. 누구보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더라도 사탄한테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안 서려고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몽땅 통일교회 사람들을 축복해 주고 다니면서도 어머니 아버지를 다 내버려두었다가 36만쌍 축복할 때 먼저 축복을 해준 거예요. 사탄이 꼼짝 못 하지요.

네 아들딸을 다 해주고 성인 성자들까지 해방하는데 무슨 잔소리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원수의 자식들을 축복해 주는데 혈족 되는 사람들을 해줘야 되겠나, 안 해줘야 되겠나, 이 녀석아? 승낙을 하겠나, 안 하겠나?’ 이거예요. 안 하면 하나님 앞에 불벼락이 내려요.

선생님 말씀을 사탄은 싫어하지만, 김영순은 180도 이상 반대로 좋아하면 사탄은 꼼짝 못 해요. 건강해집니다. 얼굴에 주름살이 늘었어, 이젠. 걱정이 많구만. 선생님이 왜 얄궂게 이렇게…. 김영순이 언제 한번 조용히 둘이 만나서 얘기해 봤나? 사정도 못 해봤는데, 별의별 사정을 다 하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이야. 남편 같으면 얼마나 쓸고 대접을 잘 했겠나? 남편보다 나은 것이 아버지인데 말이야, 그 아버지가 왜 그래? 그게 진짜 아버지야, 그게.

자기를 사탄이 올무를 걸 수 없게끔 잘라 주려니까 ‘아야, 아야.’ 하는 거지요. 그 거미줄 쳐져 있는 걸 잘라 주는 거예요. 그거 해야 돼요. 어머니한테 이어받았으면 2대, 3대 아들딸을 중심삼고 김영순을 따라가겠다는 사람이 많아야 자기도 앞으로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존경받을 수 있는 자리에 갈 것 아니야? 안 그렇소, 김영순 여사?「그렇습니다.」남편이 누구던가? 정 무엇이야?「정호웅입니다.」호웅, 그거 좋은 이름이로구만. 무슨 자 써?「‘범 호(虎)’ 자하고 ‘수컷 웅(雄)’ 자하고 씁니다.」야, 진짜 호랑이 같은 남자로구만.

그래, 자기 골골 아팠다는데 요새는 안 아파? 옛날에 골골 아파 가지고 그러지 않았어? 지금은 안 아픈가 말이야.「그때보다 건강해졌습니다.」이제 더 하면 더 건강해져. (웃음) 그러니까 잘 하라 그 말이라구.「예.」하늘땅을 하나 만드는데 자기를 내세워서 하는 거라구.

어머니도 많이 통해서 그러지 않았나? 기성교회 잘 믿었더랬지?「예.」뭐 하러 들어왔어? 언니도 있잖아?「예.」언니는 어디 갔어?「대전에 있습니다.」축복 못 받지 않았어?「받았는데 남자가 가 버렸습니다.」뭣이? 나는 축복받기는 받았다가 하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아는데.「축복받았는데 남자가 아마 떠난 것 같습니다.」처음에 축복 두 번인가 못 받지 않았어?「못 받았다가 나중에 받았습니다.」나중에 할 수 없이 마음대로 ‘엣다, 모르겠다!’ 하고 결혼했구나.「그런데 그 남자가 신앙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글쎄, 내 말이 그 말이야. 좀더 잘 했으면, 성인하고 결혼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강현실처럼 말이야. 성인 여편네가 됐으면 좋았을 것 아니야?「지금 해주시면 안 됩니까?」뭣이?「지금 해주시면 안 돼요?」나는 몰라. 청평에 가서 부탁해. 영계 뚜쟁이 노릇을 청평에서 하는데. 내가 하게 되면, 임자들 하기도 바쁜데 살아먹겠나? 죽어먹지. 선생님이 재미있지?「예.」환난을 당하고 별의별 일이 있더라도 허허 웃으면 다 흘러가요. 보통 사람하고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방향을 달리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