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와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 훈독회를 하는 것을 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와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 훈독회를 하는 것을 알라

『…… 3) 안드레의 소감 ―열두 제자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먼저 주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 된 것을 감사드리며, 오늘 거룩한 교육장소에 참석한 것을 또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안드레는 우리 주님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수많은 고생을 하셨지만…』

거기에 어떻게 안드레가 나와?「예. 안드레가 나옵니다, 열두 제자 가운데.」수제자 베드로가 나오고 야고보가 나오고 요한이 나와야 할 텐데.「순서가 안드레가 시몬 베드로 바로 뒤에 나옵니다.」그러니까 원래는 수제자하고 다 이렇게 나와야 될 텐데.「그럼 야고보부터 할까요?」아니, 그냥 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 그거 편성을 잘못했을 거라. 자!

『……예수님은 너무도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메시아의 책임을 수행하셨지만, 우리 열두 제자들은 제자로서의 책임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자기들이 자기를 알아야 돼요. 자!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러니 현재 재림주님의 제자들은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지만, 그들은 예수님 때처럼 가슴 아픈 사연을 남기지 말기를 간절히 바란다.』그럼. 그렇지!

『……4) 야고보의 소감 ―하나님 섭리와 인간 책임을 통감―

예수님은 열두 제자의 모임이라고 하기에 우리들끼리의 모임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새로운 내용의 강의를 들으면서 야고보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그 심정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 놀랍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였다. 그리고 너무도 죄송하다. 야고보가 열두 제자 중 하나라는 사실이 너무도 부끄럽게 여겨졌다.』

여러분도 천상세계에 가면 부모님을 모신 그 차이에 대한 회개를 해야 돼요. 정비해야 된다구요. 땅에 있을 때 총생축헌납을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 것이 아니에요. 소유권이 자기 이름에서 교회 이름, 교회 이름에서 나라 이름, 나라 이름에서 세계 이름으로 이동해 가요. 사탄세계에서 이탈해 가지고 넘어가는 걸 모르고 그걸 붙들고 있겠다고 하는 것들은 벼락을 맞는 거예요. 자!

『하나님의 섭리가 그토록 조직적이며 합목적적으로 흘러왔는지를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인간의 책임이 그토록 중요한 것인지도 몰랐다. 너무도 엄청난 섭리 앞에 오직 죄인의 모습 외에 또 다른 모습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몸둘 바를 몰랐다.』

미국 애들도 그래요. 앞으로 조(Joe)나 누구나 한국어를 모르면 안 돼! 미국 사람이라는 권위가 없어요. 그게 수치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자, 이런 상황에서 무슨 염치로 소감을 말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이것이 지상인에게 전해진다고 하니 소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한 가지 소감을 피력한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확실한 죄인임을 용서해 주기를 바라는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