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풀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천하의 판도를 점령 못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되풀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천하의 판도를 점령 못 해

김병우야, 김병인이야?「김병우입니다!」‘근심 우(憂)’ 자야?「‘도울 우(佑)’ 자입니다」누가 ‘우우’ 하게 된다면 좋을 때 ‘우우’ 해, 기가 막힐 때 ‘우우’ 해? (웃음) 병이 나서 ‘우우우’ 죽는다 이거야. 나 그런 생각이 나. 끝에 가 가지고 저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면 실패하겠다 이거야.

「아버님, 이름 하나 주십시오.」내가 이름 팔아먹는 거야? (웃음) 이름을 지어 주면 몇천만 달러 줄래? 이게 처음 모임이에요. 내가 특별히 오늘 처음…. 처음 모임이지요? 왕권 수립 기념하고 나서 처음 모임 아니에요?「예.」거기에 김병우의 이름을 지으면 역사적으로 누구든지 기억할 수 있는데, 그 이름이 얼마나 비싼 이름이에요? (웃음) 정말이에요. 그렇지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해서 만국에 동상이 설 수 있는데, 그것을 그냥 지어 달라고? 동상이 서겠나, 안 서겠나? 서지 말라고 해도 서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병우야!’ 얼마나 불렀으면 하나님 속에…. 나도 지금 눈만 감으면 지금까지 기도하던 것이…. 병원에 들어가서 수술하게 될 때 마취하게 된다면 자기의 제일 골수적 그 모든 숨겨진 내용이 쭉 나온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래요. 척 입만 벌리면 왈왈왈 했던 것을 딱 얽어 채면 무슨 말을 했든 틀림없이 그 길을 가요.

왜 매일같이 아침 점심 저녁을 먹어요? 되풀이하는 거예요. 되풀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천하의 판도를 점령 못 해요. 옛날에 내가 한학을 공부할 때 천자문을 천 번을 읽으라고 했어요. 그렇게 되면 그것을 지은 사람들의 얼굴과 모양이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것만 풀게 된다면 사서삼경, 유학의 모든 것을 능통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요. 졸졸 왼다고 그것을 다 아나? 그런 거예요. 첫출발 가운데는 과정도 있고 목적도 있고, 다 있는 거예요.

참부모라는 말이 그런 거예요. 참부모에게는 다 있지요? 슬픔과 기쁨과 고통과 모든 것이 다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 고통과 슬픔보다도 기쁨으로써, 자기가 알고 있는 내용과 가치 기준에서 그것이 남기 때문에 그 길을 따라가지, 그것이 작게 되면 못 가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를 알고 하나님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바울 같은 사람도 14년 전에 영계를 보았던 그 힘을 가지고 개척한 거예요. 자기만이 알고 갈 수 있는 비밀을 다 가져야 된다구요.

이런 말을 들으면 선생님의 머리가 조직적으로 되어 있어요, 함부로 되어 있어요?「조직적으로 되어 있습니다.」영계의 대가리 큰 녀석들이 통일원리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고 조직적으로 되어 있다는 그런 칭찬을 하잖아요?

그런 머리를 가지고 50년 전에 이런 세상이 됐으면, 이럴 수 있는 때가 됐다면 어떻게 됐겠어요? 50년 전에 평화대사를 만나자마자 닦달해 가지고 군대로 삼아서 ‘옷 입어! 나갈 거야, 안 나갈 거야?’ 천하의 행진 명령, 출동 명령을 할 때, 일괄적으로 전부 다 행진하게 되면 세상이 어떻게 됐겠어요? 기가 찬 거예요.

이제 50년을 잃어버리고 다 와서 누더기 보따리로 들어와 가지고 ‘선생님은 나보다 낫습니다.’ 하는 거예요. 도움 받겠다고 왔으니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싸울 것이 뭐 있어요? 이제는 여러분이 전부 다 코치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자, 빨리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