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중심가정은 정오정착 자리에 서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축복 중심가정은 정오정착 자리에 서 있어야

하나님 왕권 수립, 하나님의 조국 정착, 그 다음엔 하나님의 나라가 있어야 돼요. 나라를 위해서는 주권이 필요해요. 하나님의 왕권이 필요하다구요, 왕권! 이래 가지고 왕권이 있더라도 국민이 없고 땅이 없으면 안 돼요. 땅 위에 정착해야 돼요. 정착지가 필요하고 국민이 필요한 거예요. 국민이라는 것은 이렇게 타락한 세상에서 배우고 닦아 가지고 사탄세계의 탈을 벗고서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가 되려면 뭐가 있어야 되느냐? 주권, 하나님을 중심삼은 왕권과 땅과 국민이 있으면 나라 형태가 되는 거예요. 이것을 대언할 수 있는, 대치할 수 있는 세계적 주체성을 가진 나라이니만큼 한 나라만이 아니에요. 중심에 있으면 180개 국가에 대한 대사들이 있어 가지고 그 국가의 상대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된 그것을 중심삼고 주체로 하고 상대적 마이너스 세계를 동화시켜 하나 만들면, 그 나라와 같은 것이 자꾸 사방으로 번식된다는 거예요. 그래, 투입해야 번식이 되는 거예요. 이론이 그래요. 똑똑히 알고 나가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정치운동을 해야 되겠어요? 교육운동, 교화운동이에요. 72일 동안 누구나 다 교육받는 날에는 우리 뜻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어요. 암만 갔다가도 또 와야 돼요. 맨 처음에 왔다가 다시 올라오려면 몇십 배 힘들어요. 힘들다는 거예요. 그러니 출발을 잘 해야 돼요. 알겠지요?「예.」

그래서 내가 특별히 권고하는 거라구요. 정치니 무엇이니…. 싸움하는 정치는 싫어요. 싸움하는 가정도 싫어요. 평화의 가정, 평화가 되어야만 하나님이…. 수평이 되어야, 무엇을 중앙에 갖다가 놓아야 장식이 되는 거예요. 절간의 마당을 매일같이 소제를 깨끗이 했더라도 그냥 두면 안 돼요. 반드시 중앙 자리에는 돌이라도 갖다가 놓고 표적이 있어야 돼요. 사방이 다 균형이 될 수 있는 중심 자리에 무엇을 남겨야 놓아야 돼요. 그래야 찾아가기 쉽잖아요? 어렵게 되면 중앙을 찾아오게 된다면 보호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자리로 정오정착(正午定着)이라는 말을 했어요. 밤에도 중앙 표준은 변하지 않지요? 낮이나 사시장철 환경이 변해도 정착된 그 중심은 변하지 않아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낮과 같이 표적이 될 때 정오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정오정착 기준이 되면, 하늘나라의 빛이 있으면 여기에 반사할 수 있는 상대적 나라가 되면 비춰 주는데 백 퍼센트 반사가 돼요. 거울이 그렇지요? 백 퍼센트 비추는 거예요. 하늘에 뜬 달을 거울에 비추면 거울 가운데에 달이 있지요?「예.」비추는 그 빛은 눈도 시리다구요. 그런 반사체가 돼야 된다구요. 그래서 정오정착을 이뤄야 돼요. 축복 중심가정은 그런 자리에 서 있어야 돼요.

그것이 노라리(심심풀이로 놀이 삼아 하는 일)가 아니에요. 매일같이 자기 자신을 살펴 가지고 조정하면서 나아가야 돼요. 그래,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8단계를 그렇게 가야 돼요. 8단계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주인 노릇을 못 했어요. 복중시대에서부터 8단계지요? 복중에 있는 아기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니고 원수의 아들딸이에요.

유종관 색시가 원수의 씨를 받았으면 자기가 어떻겠나? 낳았으면 또 어떻겠나? 손대기도 그렇고, 곱다고도 할 수 없고…. 당황하는 거예요. 모습을 거기에 나타내고 싶지 않은 거라구요. 그런 하나님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나로 말미암아 8단계 사랑의 한의 고개를 넘지 못한 하나님을 내가 고개를 넘겨 줄 수 있는…. 모든 산들이 있잖아요? 히말라야산맥의 최고 높은 산부터 8단계의 산이 있다면 그것까지 넘겨 줄 수 있는 주인 자리를 내가 이루어 주기 위한 우리 가정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그것이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복중시대에 하나님이 사랑의 주인 못 되었고, 아기시대, 소년시대, 사춘기시대 약혼시대, 결혼시대 부부시대, 어머니시대, 할머니시대, 여왕시대까지 8단계의 사랑의 주인이 못 되었다는 거예요. 웃을 일이 아니에요. 심각한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