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 데는 무한 자유가 함께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 데는 무한 자유가 함께 해

『……개인의 길이 그러하고, 그 이상적인 개인이 이루는 가정의 길, 국가?세계의 길이 또한 그러합니다. 모든 길은 절대자 신이 이상 하는 사랑과 행복과 평화의 세계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나 이상, 행복이나 평화라는 말은 혼자로서는 성립되는 말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상대적 관계에서 성립되는 말이기 때문에, 절대자이신 신이라 할지라도 그의 이상은 홀로는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 가운데 사랑과 행복과 평화지요?「예.」사랑과 평화와 행복! 그래서 이것을 천일국 꼭대기에 갖다가 붙였어요. 거기에 다 들어간다구요. 행복 가운데는 사랑이 없으면 안 돼요. 참된 사랑, 참된 생명의 결탁과 미래에 연결되는 혈통의 후손 기반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행복은 그래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다 들어가 있는 거라구요. 표어를 읽을 적마다 ‘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갖다가 붙였느냐?’ 생각하라구요. 다 들어가 있다구요. 자!

『오늘날 전세계 인류는 자기들도 모르지만 평화의 세계, 행복의 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를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근본적인 자유의 기반 위에 서지 못하고, 평화와 행복의 근본 된 자리에 서지 못한 연고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고 사는 사람은 자유예요. 천하에 반대하는 것이 없어요. 알겠어요? 자유 중에 그렇게 사는 사람이에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 데는 무한 자유가 함께 해요. 그 무한 자유 가운데서 사랑을 중심삼고 들고나올 때에는 평화와 행복이 깃들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간단한 내용이에요. 저나라의 모든 전부가, 유토피아…. 유토피아를 뭐라고 그러겠어요? 영어로 ‘유나이트 톱 피플’이에요. 그들이 사는 세계를 유토피아 세계라 한다 이거예요. 그런 말로 표시하면 제일 쏙 들어가겠지. 자!

『만일에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는 절대자이시고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로 말미암아 지음받은 모든 물건은 말할 것도 없고 그 하나님이 자유 하시면 그와 더불어 우리 인간도 자유 해야 되고, 하나님이 평화스러운 자리에 있으면 우리들도 그와 같은 자리에 서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전부 다 위해 오니까 환영해야 되겠어요? 서로를 환영한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무엇이든지 다 거리낌이 없다는 거예요. 경상도에서 ‘아, 문둥아!’ 그런 말을 하지요?「예.」반가운 사람에게 그러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몰상식하고, 세상에 있을 수 없는 말을 하는 거예요, ‘아, 문둥아!’ 하고. 위하고 살라는 거예요. 바라고 바라고, 문동에 들어가서 죽을 것을 바라면서 만나기를 얼마나 고대했겠어요? 그러니까 자기도 모르게 ‘아, 문둥아!’ 그래요. 그래, 경상도 대구에 문둥이가 많이 난다 이거예요. 그게 번지니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