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도 시일이 있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빨리 확장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선문대학도 시일이 있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빨리 확장해야

곽정환, 어디 갔나? 선문대학!「예.」졸업생들을 놓쳐 버리면 안 되겠다구. 알겠나?「예.」여기는 문 무엇이?「성제입니다.」문성제를 시켜 가지고 학교 내에서 승공강의를 해 가지고 담배 피우고 술 먹는 사람을 훑어 내고 그런 편성을 해야 되겠다구. 알겠나?「예.」그런 임명을 하는 거야. 승공강의도 하고 통일사상을 강의할 수 있지?「예. 할 수 있습니다.」학장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결의시켜야 되겠다구.

이제 선문대학도 시일이 있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빨리 확장해서 다 끝내 버려야 되겠어요. 못해도 4만 명 정도의 학교를 만들려고 그래요. 지금 몇 명이야?「지금 8천 명입니다.」그러면 몇 배야?「다섯 배입니다.」이제는 한국이나 어디나 세계가 대학교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문제예요. 학생들을 불려 나가는 것이. 우리는 관계없어요. 세계를 전부 다 그렇게 해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반을 닦아야 돼요.

「학생을 많이 뽑으려면 교수를 많이 초빙해야 됩니다.」교수야 여기 한국 교수 말고 각 나라에서 빼오는 거야. 50명을 빼온다면 50명과 한 반이 될 수 있는, 교수들이 가르칠 수 있는 전용 학과 몇 과를 중심삼고 배치해 가지고 교수들을 데려다 하면 되는 거예요. 학생들을 말이에요. 알겠어?「예.」한 나라에서 한 학기씩만 한 50명이 한 반 되면, 60명이면 30명씩 하더라도 두 학급을 만들 수 있어요. 두 학급 교수들을 데려오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그러면 그 대학 전체를 옮겨올 수 있는 중심이 되는 거예요, 세계 185개국에서.

선생님의 생각을 알겠나?「수업료만 가지고 오면 문제가 없습니다.」이 쌍것! 내가 수업료 가지고 지금까지 학교를 움직였어? 수업료 타령하고 있어? 나라에서 기부해야 돼요. 기부한다구요. 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공부해서 그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상적인 세계로서 살 수 있게 되면, 그 사람들이 다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니 그 나라에 국권을 움직여 가지고 돈을 얼마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그것 알아? 저개발국가에서는 정치자금을 빼돌려 가지고 자기 개인적 예금을 하고 있어요, 각 나라에서 비밀리에. 그것을 내가 전부 다 모을 수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한 사람도 놓치면 안 되겠다구. 문제되는 사람은 쫓아내는 거야. 학교법을 강화해. 그리고 여성순결대학 간판 붙였나? 간판 붙였느냐고 물어 보잖아?「아직 안 붙였습니다.」왜 안 붙였어?「지금 만들고 있습니다.」며칠 걸려? 쌍것들!「아버님, 지금까지 간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간판을 어디에 붙이게? 정문에 붙이면 되는 거지.「예. 정문이 아직 없습니다.」정문이야 벽돌로 쌓고 하면 되잖아? 하루면 다 돼. 세상에! 그렇게 무책임하게…. 사람이 어디 가게 되면 총장이면 총장 이름 없이 해먹어?

「그 날 바로 가 가지고 지시를 했습니다.」지시를 해서 안 하면 자기가 하는 거야.「예.」당장 내가 써 주면 좋겠구만. 어디 갔어, 곽정환은?「어저께 출국했습니다.」출국하기 전에 다 그런 것을 하고…. 앞으로 선생님이 명령하면 즉각 행동 안 하면 안 되겠다구.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까지처럼 만만디로 하다가는 2년 동안에 뭘 해요? 살아 가지고 산송장 노릇을 하면 안 되겠다구요. 달리고 달려도 시간이 없다구요. 하루에 천년 이상 달린다고 생각해 가지고 해도 미칠지 말지 해요. 바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