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체를 정비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자기 자체를 정비해야 돼

누군가? 문 무엇이?「문상희입니다.」문상희! 상의를 잘 하겠구만. 상의가 뭐야? 의논 잘 한다는 것 아니야? 진리를 가지고 토론하라는 거야.

앞으로 여자고등학교에서 빼다가 순결대학에, 남자도 순결대학에…. 순결 상장을 전부 다 주었지?「예. (김봉태)」선문대의 순결대학에 추천하니 입학할 수 있게 시험 치라고 하는 거예요. 몰아넣는 거예요. 선전해야 돼요. 선문대학이 어떻게 유명하다는 것을 교직원을 중심삼고 그것 하는 거예요. 서울대학 이상, 연세대 고려대 다 밀어 제끼려고 그래요.

「문상희 교수가 순결학부를 하고 있습니다.」순결대학 학장이 누구야?「김계정 교수입니다.」서영희를 시키라고 했는데, 그것 누가 하라고 했나?「아 지금 학장이 없습니다, 학부제로 해서.」학부제든 뭐든 학장이 안 됐으면 김계정이 할 게 뭐야? 부총장한테 하라고 했으면 되든 안 되든 시켜 가지고 나가야지. 그렇게 하니까 부총장하고 총장 사이가 좋지 않잖아? 선생님이 지시하는 것을 다 듣고 있는데 자기가 딴뚜 하니까 말이야.「저희들이….」입 다물어! 자기가 전체를 책임졌나? 어디로 갈지 모르잖아?

선생님이 사람 쓰는 것이 괜히 그 사람이 좋아서 쓰는 것이 아니야. 목적이 있어. 너는 김활란을 중심삼고 이화여대생들을 포섭하고, 영적 사실을 모아 가지고 공개시켜서 교육하고 전부 다 나눠 주라고 했는데 왜 안 해? 응? 선생님이 지나가는 날라리 패야? 대가리를 깨놓고 죽든가 살든가 판가리를 해야 될 때가 왔어.

알겠나, 종씨?「예.」아래에 있는 사람을 전부 다 인사조치하라구. 계획을 세워서 이번에 부모님 앞에 발표해. 알겠어?

이렇게 이렇게 할 것을 다 방향 제시해 줬는데, 평화대사 만들고 종친회 만들고 자기들 갈 길을 닦아 줬는데, 이놈의 자식들, 고마운 줄 몰라 가지고 그 길을 따라 가지고 자기 자리 잡을 생각하지 않고 있어. 자리 못 잡으면 쫓겨난다구요, 이제. 나라의 중진, 출세할 수 있는 길을 잃어버려요. 기러기가 아무리 잘 날더라도 대양을 건너고 산맥을 건널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특수 종자를 번식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요?

기러기니 이런 새들은 대륙을 넘어서 번식하는 거예요. 제일 더운 데 사는 놈들은 추운 데 와서 새끼 까는 거예요. 연어도 마찬가지예요. 12월, 1월에 새끼쳐요. 마찬가지예요. 이것들 출세해서 편안히 살 것을 생각하지만, 가정적으로 고개를 날아야 돼요. 알겠어요? 기러기와 마찬가지예요. 제비들도 그렇잖아요? 가을에는 남향을 찾아가지요? 거기에 갈 수 있는 대양을 건널 훈련을 하고 가는 거예요. 아무 훈련도 없이 앉아 가지고 날아갈 수 있나? 날아가다가 중간도 못 가서 떨어져요. 자기 자체를 정비해야 돼요.

요전에 비행기를 보니까 고급 비행기 정비를 자기가 밥 먹고 사는 것보다도 더 정성을 들여요. 계획 없는 사람은 탈락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면담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생각하지 마. 알겠나? 황 서방!「예.」다음에 내가 오게 되면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까지 한번 모아야 되겠어. 그래서 예비회의를 해. 원리관을 중심삼고 자기가 이끌고 나온 가정이 얼마만큼 불합리한 입장에 섰느냐 하는 자체를 중심삼고…. 그러한 중요한 문제가 있다구요.

축복가정으로서, 축복 자녀가정으로서 축복을 중심삼고 제일 처음이 뭐예요? 순결 혈통! 그 다음엔 뭐라구요?「인권 평준화!」인권 평준화! 그 다음엔?「공금!」공금! 또 가정에서는 할아버지로부터 부모와 형님이, 3대가 자랑할 수 있는 아들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형제 가운데서 형제가 많더라도 그 가운데 중심 형제가 누구냐 해서 그걸 따라갈 줄 알고, 조상으로부터 안 따라가면 형제들이 합해 가지고 ‘우리 집 형제의 중심은 누구이니 어머니니 할아버지니 그렇게 알아주소.’ 해야 돼요. 그렇게 수습해 나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