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몰라 가지고 자기가 마음대로 하면 용서 안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환경을 몰라 가지고 자기가 마음대로 하면 용서 안 해

황선조, 박사학위 받았던가?「예.」박사인지 박살인지 나 모르겠다구요. 홍익대학 박사학위 받아왔다고 좋아하는 얼굴인지 나빠하는 얼굴인지 보니까 나빠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밤늦게 와 가지고 박사학위 받았다고 사인해 달라는 거예요. 직접적으로 선생님의 명령을 받지 않아 가지고 박사 된 사람은 가져오지 말라구요, 사인해 달라고. 알겠어, 황선조?「예.」

우리가 지정하지 않는 이런 사람들이 선생님의 사인 받겠다고 가져오면 들이지 말라구요. 내가 사인해 주는 자기들의 기념품 저장 창고예요? 이놈의 자식들! 알겠어요? 선생님이 관여하지 않고, 협회가 관여하지 않은 사람은 관여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박사든 무슨 사든. 그래 가지고 서울대학을 나왔든, 고려대학을 나왔든, 미국의 대학을 나왔든 협회가 관련돼 있지 않으면 그래요. 자기가 잘 살겠다고 개척시대에 나가 가지고 됐으니….

선생님은 교수들 가운데 누가 정상적인 교수를 거쳤는지 다 알아요. 통일사상을 진성배가 책임졌지?「예.」그 사람이 고생했어요. 외부에서 공부했다고 다 이런 사람들, 그것은 1년 이내에 다 따라갈 수 있어요. 1년도 안 걸려요. 6개월 이내에 그것 다 넘어갈 수 있어요. 이름 있는 학교를 나왔다고 간판부터 보지 마요.

우선 바다에 가 가지고 한 40일 동안 배 태워 보라구요. 입으로 똥물을 싸나, 안 싸나. 입으로 싸고 항문으로 싸고 팬티니 옷을 몇 번 입지 못해 가지고 빌려 입고 다 그래 봐야 배 세계를 알아요. 학자세계가 그렇게 좋고 그런 줄 알아요?

내가 그래요. 종교인 가운데 내가 제일 핍박 많이 받았어요. 지금도 그래요. 내가 지금 못 할 게 뭐가 있어요? 집을 누구보다도 좋은 집을, 제일 좋은 집도 지을 수 있어요. 은행도 벌써 가질 수 있었어요. 지금 은행을 만들라고 지시하고 있어요. 그것을 모르지요? 다 모르지요?「예.」

선생님은 자기 갈 길을 가요. 이제 죽게 되면 그 명단, 명부를 보게 되면 놀라자빠지지요. 언제 다 이런 꿈같은 일을 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누구나 몰라요. 우리 아들들도 몰라요. 현진이도 몰라요. 현진이를 불러 가지고 내가 착실히 훈시해 본 적이 없어요. 세 시간 앉아 가지고 훈시해 본 적이 없어요. 이놈의 자식, 공석에서 환경에 대한 것을 알라는 거예요. 환경을 몰라 가지고 자기가 마음대로 하면 용서 안 할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