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에게 무엇을 맡길 것이냐 해서 선발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어떤 사람에게 무엇을 맡길 것이냐 해서 선발해야 돼

세상에서 통일교회 사람들을 보게 되면…. 평화대사들도 자기가 제일이라고 알았는데 지내 보면…. 통일교인들이 보기에는 다 멍청하고 자기 동네에서도 말치 손가락같이 취급받던 그런 모양 같은데, 말하게 된다면 가리가 잡혀 있어요. 크고 작은 것을 알아 가지고 큰 사람을 만났으면 큰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고, 작은 사람을 만났으면 작은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니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큰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자기가 모르는 얘기를 하면 알고 배우는 거지요. 저 사람이 뭐라고 하게 되면 책을 읽어 가지고 그것 가지고 물어 보는 거지요. ‘이것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답변하지 못해요.

공부예요. 한 번만 만나게 되면 1년, 2년 이상의 실력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하면서 배우는 거예요.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제일 빨라요.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라는 거예요, 경험. 교수면 교수로 단에 서 가지고 얼마만큼 열렬히 했느냐, 반대하는 학생을 어떻게 교화시켜 가지고 직계 제자를 만들려고 노력했느냐 이거예요. 그것 아니에요?

다들 통일교회 다닌다고 반대받았지요?「예.」전부 다 문 총재가 원수라고 그랬지요? 자기 아들딸을 도둑질해 가는 도둑놈, 남편을 빼앗아 가는 도둑놈, 여편네를 빼앗아 가는 도둑놈이라고 말이에요. 내가 그런 소리를 듣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아들딸을 빼앗아서 내가 아들딸이 많기를 한가? 자기들도 선생님 아들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진짜 부모로 모시고 10년 20년, 죽을 때까지 살겠다는 사람이 없잖아요?

유종관은 그렇게 생각해?「그런 결의가 서 있습니다.」결의 가지고 뭘 하노?「죽도록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말이야 그렇지. 죽도록 충성한다는 사람이….「실천하겠습니다.」언제? 지금 육십이 넘었나? 육십이 넘었나, 안 넘었나?「지금 한국 나이로 육십입니다.」벌써 육십 넘게 됐구만. 아, 지금까지 충성 못 했는데 이제부터 충성이 될 것 같아? 다리가 후들후들할 때가 됐는데. 말 말아. 말 마.

자기 둥지에서 어미가 누군가 그 새끼들은 알아요. 아비가 누군가 새끼들은 알아요. 또 자기들끼리 누가 건강한지 아는 거예요. 어미도 아는 거예요. 새끼에게 먹일 것이 없으면 건강하지 못한 것은…. 농사지을 때 제초작업이라는 것을 하지요? 풀 뽑아 버리지요? 암만 밭 고랑에 있더라도 그것이 건전하지 않으면 뽑아 버리는 거예요. 또 옆에 아무리 건전한 것이 있더라도 고랑 가운데 있으면 뽑아 버려요. 그것은 어차피 제거할 때의 계수 가운데 들어가는 거예요. 엄지손가락 하나와 같이 이래 가지고 올라와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이제는 선발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지금 그런 면에 있어서 예민한 사람이에요. 어떤 사람에게 무엇을 맡길 것이냐 이거예요.

맡기려면 국가 예산을 편성하는 것처럼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그것을 깨끗이 쓰는 사람을…. 예산 편성해 가지고 쓰는 데 있어서는 다음에 계획할 것 3분의 1을 내가 침식하겠다 하고 일해야 돼요. 그런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하늘의 뜻이에요. 섭리관이라구요. 3분의 1은 지나치겠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세계를 못 넘어가요. 거기에 달려 사는 사람들은 다 그림자로 사라지는 거예요. 똑똑히 알라구요. 자기 생활체제 그늘에서 끌려가는 사람들은 그것으로 흘러가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