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협조를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우리 회사에 협조를 해야 돼

이름이 무엇?「윤태근입니다.」윤 가, 근이 무슨 근 자야?「‘뿌리 근(根)’ 자입니다.」윤태근이 뿌리가 돼 있다구요. 무슨 윤 자야?「‘맏 윤(尹)’입니다.」‘진실로 윤(允)’, 진실 되다는 말도 된다구요. 그것 알아요? 그래서 이름이 좋아요.「감사합니다.」대장으로, 뿌리로 택했으니 종자가 되겠기 때문에 이번에도 다른 것 다 그만두고 자기보고 가자고 그랬는데 비행기 못 태워 줘요.

임원규를 여기에 남겨 둘까, 자기가 비행기 타고 갈까? 임원규는 선생님 따라갈래?「예.」(웃음) 윤태근이 대장인데? 윤태근의 아래에 가 있으라니까 싫다고 하지 않았어?「아닙니다. 괜찮습니다.」그러면 대장을 여기에 두어두고 가야 되겠나, 그 다음 사람을 두어두고 가야 되겠나?「다음 사람을 두어두고 가야 됩니다. 대장이 가야 됩니다.」(웃으심) 그러니까 틀렸어. 대장은 나중에 가고 내가 가겠다고 생각하는 거야. 자기 생각을 언제나 먼저 하는 것이 임원규야, 원규! 사탄 마귀 중에 대장 마귀를 원귀(怨鬼)라고 하는 거야. (웃음) 수풀(林) 가운데 숨어 있는 원귀니 믿을 수 있어? 매복하는 거야, 매복!

말하는 것이 전부 다…. 장(長)이 있으면 장을 선생님하고 비행기로 가라고 해야 할 텐데, 자기가 남겠다고 해야 될 텐데 대장이 남고 차장이 가야 돼?「아닙니다. 제가 안 가고 대장을 보내라 이 말입니다.」어디를 보내?「모르겠습니다.」(웃음) 그렇게 얘기했나?「예, 그렇게 얘기했습니다.」그래, 밑바닥이 뒤집어진 줄 알았더니 뒤집어지지 않았구만.

삽목을 해야 할 텐데 거꾸로 하면 삽목이 되나? 새가 와서 똥을 싸면 썩어 버려요. 그런 것을 알아요? (웃으심) 삽목을 거꾸로 하면, 비가 오면 들어가기 때문에 똥 싸면 구더기가 생기기 때문에 썩어 버린다 이거예요.

그래, 알겠나?「예. 알겠습니다.」몇 시야? 세 시면 떠나야 된다구. 준비했어?「예.」뭘 준비했나?「조그만 보따리를 준비했습니다.」(웃음) 돈은, 여비는 안 가져가고?「오는 돈은 준비하고 가는 돈은 아버님이….」가서 먹는 것은?「나중에 하겠습니다.」다 먹은 다음에 먹고 도망가지, 찾아와서 갚은 사람이 어디 있어? (웃음) 피난길에 먹고 다 도망갔지, 찾아와 가지고 갚든가 계산하겠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구요. 우리는 먹기 전에 돈을 내고, 먹었더라도 틀림없이 와서 계산해 가지고 ‘다음에 기억하길 바랍니다.’ 이래야 돼요. 이럴 수 있어야 희망이 있어요. 통일교회 패들은 그래야 돼요.

내가 어디 가든지 호텔에 가서 하루 묵더라도 호텔비를 내는 거예요. 절대 거지 같은 통일교회 무슨 지부장들이 와 가지고 돈 안 내게 되면 받으라고 했어요. 돈 안 낸 사람을 알아보니까 안 낸 지부장들이 참 많더구만. 어때? 유종관은 다 물고 다녔나?「요즘에는 물고 다니고 그 전에는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요즘은 또 뭐야? 언제든지 물고 다녀야 되지.

그래요. 협조를 해야 돼요. 전부 다 우리 회사다 이거예요. 우리 회사라고 하는데 자기들이 자금을 출자할 때 하나라도 댔어요? 먹고 좋은 것은 가져가는데 우리 회사니까 가져간다고 하면 도둑놈 새끼가 돼요. 그릇된 생각이에요. 세상보다 나아야지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