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진리의 길

『……이렇게 전체적인 섭리역사가 제물을 중심하고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게 되면, 구약시대는 만물을 통해서 제물의 고개를 넘어야 했고, 신약시대는 예수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아들을 중심삼고 제물의 고개를 넘어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약시대인 지금은 신랑 신부의 이름을 대신할 수 있는 여러분 자신들을 조건으로 하여 제물의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제물의 고개를 넘기 전에는 이 땅 위에 참다운 평화와 자유와 이상의 세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가정들이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가정과 일족이 희생하고 일국이 희생할 수 있는 전통이 쫘악 서 있어야 되는 거예요. 가정 완성을 바라는 것은 종족의 출발을 위한 것이요, 종족 완성을 바라는 것은 민족의 출발을 위한 것이요, 민족의 완성은 국가의 출발, 국가의 출발은 세계, 세계의 출발은 천주, 천주의 출발은 하나님의 사랑 왕권을 세우기 위한 것이에요. 전부 다 이론적으로 돼 있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을 쭉 빼놓으면 저 뿌리에서부터…. 순을 중심삼고 이파리를 쭉 빼놓으면 어렸을 때 씨에서 움터 가지고 새싹이 나와 가지고 그와 같이 쭉 달려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끊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컸으니까 투입이에요. 더 크니까 투입, 투입해야 된다구요. 나무 자체를 보더라도 이론적이고, 사회 발전도 그런 원칙에 의해서 발전하니까 이론적이라는 거예요. 역사적 사회 발전 과정에도 그것이 다 맞기 때문에 그 길은 틀림없는 진리의 길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자!

『세계적인 제물의 고개를 넘고 난 이후라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자유와 하나님의 평화와 하나님의 이상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고개를 완전히 넘지 못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자유와 평화와 이상을 주게 되면 사탄이 참소하게 되고, 그 사랑과 자유와 평화와 이상이 파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일국은 두 사람이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자기 얼굴을 보더라도 전부 둘이에요. 구멍이 둘, 둘, 둘, 둘, 둘, 몸 마음 둘! 전부 다 그렇잖아요? 여러분이 무를 보게 된다면 크게 되면 구멍이 뚫어진다구요. 구멍이 뚫어지는데 거기에 씨가 있다구요. 뼈가 있어요, 뼈! 심이 있다는 거예요, 심! 딱 마찬가지예요. 그와 같이 그것은 뿌리와 더불어 온전해서 순이 연결해 가지고 크는 거예요. 그것은 중간에서 안 된다는 거예요. 딱 마찬가지라구요. 자!

『……예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로 왔노라(마 10 : 34)”고 하셨습니다. 놀라운 선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를 평화의 왕으로, 만민의 죄를 속죄해 주기 위한 구세주로 알고 있었는데, 예수께서는 놀랄 만한 선언을 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을 칼로 쳐 버리는 거예요, 지금 때는. 알겠어요? 일족을! 여러분이 권한을 가지고 그럴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