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올림픽대회를 만들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종교올림픽대회를 만들려고 해

박판남도 앞으로 간판이 좀 드러났으면 그 후원회를 하나 만들라구. 그래 가지고 국제적인 교류를 해서….

이번에 세계일보에서 무엇을 한다구?「대통령배 축구대회를 주최합니다.」흥태!「예.」마르코 폴로하고 육대주 축구연합회를 만들자는 말이 있지 않았어?「예.」그것 시작하는 거야.「예. 선문컵 관계도 있고….」선문컵을 선생님이 한국에 갖다 붙이고 싶지 않아. 브라질을 중심삼아 가지고 외국 사람으로서 브라질 축구팀을 가진 것은 처음이에요. 앞으로는 아무나 못 가져요.

그래 가지고 이번에 다 이름나고 그랬으니만큼 좋은 거예요. 단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필요한 배후 단체와, 월드컵위원회와도 관계를 맺어 가지고 거기에 공증되는 입장에서 육대주 일을 하는데…. 브라질은 축구 나라와 마찬가지예요. 거기의 법무장관과 같은 사람이 우리 식구예요. 축구로 말미암아 사건이 난 모든 것은 이 사람이 총책임지는 거예요. 제일 무서운 사람이에요.

마르코 폴로한테 연락해서 이런 일을 한다고 얘기해요. 연합전선으로 하기 위해서 브라질 축구협회에서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을 빼달라고 해 가지고 구성하는 것이 좋을 거라구.「그 대회를 한국에서 합니까, 브라질에서 합니까?」무슨 대회?「첫 번째 대회를요.」대회를 한국에서 할 게 뭐야? 아무데서나 해도 괜찮아.「예.」우리는 왔다 갔다 하면서 대회를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 우리를 못 당해. 이제 185개국에 축구팀을 다 만들려고 그래요. 그래서 종교올림픽대회를 만들려고 그래요. 우리하고 해서 누가 이기나 보자 이거예요. 누가 이기나 보자 이거예요. 껍데기를 벗겨 놓는 거예요.

축구라는 것이 뭐예요? 차고 찬다는 것이 축구 아니에요? 볼을 차고 찬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발 족(足)’ 변을 했지?「예.」「‘찰 축(蹴)’ 자입니다.」‘구’ 자는?「‘공 구(球)’입니다.」공을 말해요, 공. 차고 차는 거예요. 혼자가 아니에요. 반드시 둘이 싸우는 거예요. 둘이 싸우게 되면 즉각적인 효과를 보는 거예요, 둘이 싸워 가지고. 정당도 그렇게 안 돼요, 다른 단체도. 즉각적이에요.

운동세계가 제일 빨라요. 운동세계보다도 빠른 것이 예술세계예요. 아무리 왕초라 해도 한 사람이 잘 하면 대번에 꼭대기에 올라가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축구 같은 운동이라든가 예술분야의 세계화를 선생님이 꿈꾸고 있는 거예요. 왜? 순식간에 올라가요. 경쟁이 필요 없어요. 단상에 가 가지고 한번 볼 차는 것을 보면 알아요. 자기를 암만 선전해도 전문가들 세 사람이 모여 앉아 가지고 조사를 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현장에서 실험해서 단시간에 밑창에서 세계의 정상에 올라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체육에 대해서 관심 있고, 예술 분야에 관심 있어요. 이제는 정상의 자리에 다 올라왔다구요. 그것이 맞는 말입니다. 알겠어요?「예.」선생님이 아무리 얘기를 잘 하고 다 하더라도 그것보다도 노래 하나 잘 하고 춤가락 잘 해놓으면 순식간에 청중이 매혹되어 버려요. 숨겨졌던 사람이 단시간에 광명한 정오의 태양과 같이 빛날 수 있는 거예요.

아침 태양이 빛나요, 정오 태양이 빛나요? 아침 태양은 어둠을 몰고 가요. 정오 태양은 어둠을 깔고 있어요. 어둠이 요동해도 자꾸 올라가게 돼 있지, 내려가게 안 돼 있어요. 아침 태양이 빛나면 서쪽이 요동하지만 오정이 되면 그림자가 동쪽도 점령해요.

통일교회의 ‘정오정착(正午定着)’이란 말이 유명한 말이라구요. 그 귀한 말을 누가 아나? 강의할 때나 언제든지 교육할 때 정오정착을 강조해야 돼요. 그림자가 없어져요. 영계가 그래요. 영계가 그렇다는 거예요. 영계에 가게 되면 태양 빛과 같이 언제든지, 비치는 태양과 같이 되어 있어요. 그것이 24시간 꺼지지 않는다는 거지요.